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27홀 규모의 시사이드 골프장을 운영하는 아일랜드리조트(회장 권오영)가 마테(mate)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남녀 스킨과 로션을 출시,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브랜드명은 `아이알 코스메틱(IR Cosmetic)'으로 아일랜드리조트 영문 앞글자를 따서 정했다.
마테는 주로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남아메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감탕나무과 식물이다. 비타민(A, C, B1)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알 마테 시리즈는 스킨, 로션 등 기초 제품부터 남성 전용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아이알 마테 로션은 식물성 마테잎 원료와 15종의 허브 추출 성분이 함유돼 지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준다.
스킨은 피지 조절과 모공 수축 성분을 더해 번들거림을 억제하고 모공 축소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일랜드리조트는 “리조트가 있는 경기 안산 대부도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지녔고 삼면이 바다로 싸여 있는 아일랜드CC 인근에는 갯벌 오존이 풍부해 자연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에 걸맞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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