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그린-점토잔디블록
레드그린-점토잔디블록
  • 이주현
  • 승인 2015.10.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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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성분 블록 사이 잔디식재
열섬화 감소·경관개선 등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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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녹지공간 확보가 가능한 친환경 점토잔디블록이 화제다.

친환경 시설자재 전문업체 레드그린(대표 한상수)은 잔디와 블록이 공존하는 신개념 점토잔디블록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친환경 소재인 황토를 주성분으로 만들어져 기존 콘크리트 블록과는 달리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흡착, 정화한다.

또 블록 사이 공간을 통해 잔디가 자랄 수 있어 바닥 및 지붕 등의 공간을 녹지로 만들 수 있다.

점토잔디블록은 황토와 잔디로 인해 열섬화를 감소시키고 대기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정화한다. 잔디생육으로 이산화탄소 감소, 빗물 누수 감소로 인한 지하수 부족현상 개선, 다양한 경관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일반 블록이 모래를 깔고 블록을 설치하는 것과는 달리 점토잔디블록은 잔디의 식생을 위해 보조기층 및 모래층이 조성되고 이 위에 투수지지판이 설치된다. 블록 사이 공간에는 모래를 채우고 잔디가 이식된다.

주차장과 같이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단단한 지반이 필요한 경우 지반안정화 보강재인 TriAx가 설치된다.

TriAx는 주어진 하중을 모든 방향으로 분산시켜 블록의 손상을 줄이고, 골재층의 두께를 감소시킬 수 있어 굴토량과 사토량을 줄일 수 있다.

지붕에도 시공할 수 있는 점토잔디블록 그린루프도 출시돼 있다. 시설물 지붕에 잔디가 생육돼 열섬화 현상이 줄어들고 우천시 배수지연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붕이나 옥상을 통해 열이나 습기 등이 바로 침투하지 않아 보온단열 효과도 뛰어나다.

레드그린의 점토잔디블록은 골프장 주차장의 녹화 및 경관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클럽하우스 지붕에 시공하면 천연잔디가 기반이 되는 골프장의 친환경성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레드그린은 녹화용 보강토 옹벽 시스템인 그린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그린백은 핀 결합에 의한 결속식 토양 충진과 토종 결속의 강성 그리드를 사용해 하나의 보강토체를 구성하고 동시에 옹벽 전면에 녹화를 통한 환경 친화적인 구조체를 형성할 수 있다.

토목섬유로 이뤄진 녹화용 그린백은 물 투과 및 여과가 가능하고 식물뿌리가 활착돼 급격한 경사면에도 녹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문의:(055)32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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