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생 잡초 경엽처리제 트리뷰트 흡수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 놀랍다”
“다년생 잡초 경엽처리제 트리뷰트 흡수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 놀랍다”
  • 이주현
  • 승인 2015.11.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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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크롭사이언스 제품 사용 후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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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파인GC 트리뷰트 처리전(왼쪽)과 처리후(오른쪽).


바이엘크롭사이언스는 최근 고객중심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실시한 사용 후기 공모전의 우수후기를 공개했다.

그 중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 경엽처리제 트리뷰트에 대한 후기가 주목된다. 트리뷰트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유상수화제 제형이 적용돼 부착력, 습윤능력, 약제균밀성, 침투력 등이 좋아 적은 물량으로 효과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또 신규 원제인 포람설퓨론을 주성분으로 해 화본과, 사초과, 광엽잡초 등 살초범위가 넓고, 특히 새포아풀, 바랭이, 강아지풀 화본과 잡고는 4∼5엽기 이후에도 방제효과가 탁월한 장점이 있다.

새로운 제형과 성분으로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지속적인 트리뷰트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한 그린키퍼들의 생생한 후기를 모았다.


“방제 효과 명확하게 확인”
권오국(캐슬파인GC 팀장)

캐슬파인은 페어웨이가 켄터키블루그래스이며 그외 다른 지역은 한국잔디로 조성돼 있어 토양이동성이 있는 제초제는 상호약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처리가 매우 까다롭고 한정적이다.

코스의 에이러프에 새포아풀이 창궐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것이 출수 및 발아를 통해 페어웨이까지 옮겨갈 가능성도 있었다.

이같이 더 큰 난방제 상황을 막고자 코스 내 새포아풀을 방제해 점유율을 낮추기로 하고 티잉그라운드·페어웨이·에이러프 경계에 트리뷰트를 처리했다.

처리 후 일주일이 지나면서 시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새포아풀이 황화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고사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낮은 기온에도 안정적 효과”
임봉석(베이사이드GC 팀장)

일부 페어웨이에 새포아풀이 발생됐고, 아직 중지가 휴면에서 깨기 전이라 색상차이로 코스가 지저분해 보였다.

시기적으로도 최고온도가 10도 정도로 낮아 경엽제초제를 처리하기도 이른감이 있어 저온기에도 효과가 있는 약제를 찾고 있었다.

트리뷰트가 이러한 상황에 적합하다는 추천을 받고 새포아풀 출수 전에 정량 처리로 방제를 실시했다.

처리 후 약 2주 후부터 고사가 예상될 정도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완전 고사까지 4주가 걸렸다.

효과가 확실한 것 만큼이나 만족스러웠던 점은 처리시기의 기온이 낮은 편이었음에도 안정적인 효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약제 유입 걱정없어 안전”
박금서(발리오스GC 차장)

중지로 조성된 코스 내 켄터키블루그래스가 혼입돼 미관을 해치고 있었으며, 전 홀에 걸쳐 새포아풀이 매년 발생해 방제에 고심하고 있었다.

새포아풀의 경우 토양이동성으로 한지형잔디에 인접한 부분은 처리가 힘들고 출수가 이뤄지면 약제를 처리해도 방제가 잘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또 그동안 사용해 오던 제초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죽지 않는 개체도 발생하고 있었다.
트리뷰트 처리 후 중지 내 켄터키블루그래스가 상당부분 방제됐으며, 새포아풀도 만족스러운 효과가 나타났다.

약제가 흘러 다른 지역으로 들어가거나 날리는 일이 없어 그린주변도 트리뷰트로 방제를 할 계획이다.


“새포아·경계지역 제초 탁월”
송기영(한원CC 차장)

켄터키블루그래스가 티잉그라운드의 사면에 한국잔디 부분까지 침범해 우점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두 지역의 경계가 불확실해지고 확대되는 양상이었다.

그린 주변도 프린지는 켄터키블루그래스, 그린주변은 한국잔디여서 이 부분 또한 두 잔디의 경합으로 라인이 잘 정돈되지 않았으며, 다른 잡초들까지 경합지역에 발생하게 됐다.

이에 트리뷰트를 티 주변 및 경계, 페어웨이 전면, 일부 그린 주변에 처리한 결과 일주일이 지나면서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평소 개체가 작아 발견할 수 없었던 새포아풀까지 방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트리뷰트의 새포아풀 및 경계 제초 부분에 좀 더 자신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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