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해의 코스장비
2015 올해의 코스장비
  • 이주현
  • 승인 2015.1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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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가격·안전성
코스 관리 절대강자


코스관리 장비들은 올 한해도 그린키퍼의 손과 발이 돼 필드를 누볐다. 특히 관리장비 시장의 대표주자들은 존디어(국제인터트레이드)·토로(비래산업/토우그린)·바로네스(한국산업양행)·제콥슨(서원양행)·밴트랙(밴트랙코리아) 등으로 본 지면에서 소개하는 히트 상품들은 올 한해 시장을 석권하고, 2016년에도 그 기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제품들은 내년 1월20일∼22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골프장산업박람회'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 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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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작업차 2020A·2030A
뛰어난 내구성과 쉽고 편한 조작, 넓은 작업 스펙트럼으로 존디어 코스장비 중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동종기종 최대 적재능력으로 살포거리 30∼40m의 원거리 방역기도 탑재할 수 있으며, 내부밀폐형 동력전달 조인트는 누유 및 잔고장 걱정을 없애주고 듀얼 유압펌프 기본 장착으로 일정한 작업능력을 제공한다.

#트랙터 5085M
변함없는 인기의 존디어 트랙터 중에서도 국내 골프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모델이다.
잔디 보호용 캐스터각 조향장치로 잔디를 짓누르는 현상이 없고 잔디초종에 따른 전용 타이어를 장착해 잔디를 최대한 보호한다. 고급형 외부유압 장치는 간단한 조작과 편리한 작업성을 지원하고, 강력한 파워와 PTO는 겨울철 제설장비와 함께 최상의 작업능력을 실현한다.

#5갱 모어 8700A
존디어 5갱 모어의 최신 버전으로 VCU(차량 제어 유닛)를 장착해 코스장비의 디지털화를 실현했다.
다양한 전자 제어가 가능해져 예지작업 시 예고·예지속도가 균일하게 유지된다. 이로 인해 누가 깎아도 뛰어난 예지 품질을 제공하고, 고장 및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도 크게 감소했다.


■ 토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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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차 MP5800
토로의 스테디 샐러 장비 중 하나로 속도에 관계없이 일정한 시약이 가능하다.
새로운 식스 다이어프램 펌프는 고압분사와 교반작동을 위한 2배 유량 출력이 가능하며, 자가 프라임 기능도 있어 건조상태에서도 손상없이 작동하고 정비가 용이하다.

#에어레이터 PC648
코스관리자들 사이에선 ‘648’이라고만 말해도 모두 알만큼 에어레이터의 대명사 같은 모델이다.
작업폭이 122cm로 18홀을 7시간만에 작업할 수 있으며, 균일한 코어를 뽑아내고 타이어에 의한 코어의 밟힘 현상이 없다. 퀵 체인지 타인헤드 시스템으로 다양한 종류의 헤드를 쉽게 교환할 수 있다.

#5갱 모어 RM5610
이중 정밀 조정(DPA) 커팅유닛으로 최상의 예지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DPA 커팅유닛은 정확하고 일관된 작업을 하고, 새로운 크로스 트랙스 구동 시스템은 등판력 향상과 악조건 하에서도 우수한 작업능력을 보장한다.


■ 바로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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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갱 모어 LM3200
극상의 예지 품질로 사랑받고 있는 바로네스 5갱 모어의 최신 모델로 예폭을 더 넓혔음에도 변함없는 작업능력과 품질을 제공한다.
프론트 5갱 릴모어로는 가장 넓은 최대 320cm의 예폭을 지원하고, 특허 출원된 댐퍼 암 시스템을 적용해 언듀레이션과 고속작업에도 안정된 성능을 보인다. 최적의 유닛 배치와 뛰어난 등판력도 강점이다.

#5갱 모어 LM2400
바로네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고효율 모어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모델이다.
크로스 회로와 저중심 설계로 우수한 등판력과 작업안정성을 보장, 어떤 형태의 코스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전천후 모어다. 경량·저답압 설계로 타이어 자국이 잘 남지 않고 잔디 손상도 최소화시킨다.

#멀티 스위퍼 FS1700
지형 및 부산물 종류에 관계없이 페어웨이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작업능력으로 인기가 높다.
브러시+로터리 방식으로 대취·코어·낙엽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수거하며, 블로어식 스위퍼와 같이 덕트 내 막힘·손상이 없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 제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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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모어 GP400
제콥슨만의 클래식 XP 릴이 적용돼 릴 회전시 열발생이 억제되고 마모감소로 내구성이 향상됐다.
센터릴 스윙아웃으로 래핑 및 정비가 용이해졌으며, 트루셋 적용으로 밑날조정도 편리하다. 친환경 식물성 유압유를 사용해 잔디 안전도 배려했다.

#하이브리드 그린모어 이클립스 322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그린모어로 각 데크의 개별 조정이 가능해 섬세한 작업을 지원한다.
FOC를 조정해 그린 전역을 균일하게 예지할 수 있고 예고를 낮추지 않고도 그린스피드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유압라인이 없어 누유 걱정이 없고 전자식 스티어링으로 제어력과 기동력을 향상시켰다.

#5갱 모어 LF570
상시 4륜구동으로 슬립 시스템을 적용해 한 바퀴 슬립 시 나머지 바퀴로 유압이 배분돼 등판 및 접지력이 향상됐다.
전자식 유압제어와 크루즈 컨트롤로 부드러운 조작과 일정한 작업이 가능하며, 자동 습식 주차브레이크로 유지보수 및 내구성을 높였다.


■ 밴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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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 로터리 모어 MJ840
트랙터와 어태치먼트의 조합으로 사계절 코스장비로 활용할 수 있는 밴트랙의 최고 인기 어태치먼트다.
213cm의 넓은 작업폭을 제공하고 지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3개의 독립적인 데크가 스캘핑 현상을 방지하고 뛰어난 예지품질을 실현한다. 경사가 심한 러프에서도 작업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진동식 에어레이터 EA600
지면을 흔들어 주면서 갱신작업을 하는 신개념 에어레이터로 IP 지점과 같이 답압이 발생하는 지형에서 뛰어난 갱신효과를 보인다.
작업 후 바로 시약이나 관수 효과를 볼 수 있고 트랙터의 속도로 홀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제설 블로어 KX523
밴트랙 제설장비 중 가장 인기 있는 어태치먼트로 16인치 강철오거와 20인치 팬은 분당 최대 2040kg의 제설능력을 발휘한다.
투설 분출구는 좌우 220도까지 회전되며 최대 12.2m까지 투설할 수 있다. 적당한 작업폭(132cm)과 잔디에 손상을 주지 않아 페어웨이 제설에도 적합하다.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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