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녕의 굿모닝 골프영어 1] 당신의 새해 결심은?
[김맹녕의 굿모닝 골프영어 1] 당신의 새해 결심은?
  • 민경준
  • 승인 2015.12.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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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서 대접 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자(We should treat others the way we'd like to be treated ourselves)”라는 새해 목표를 실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당신의 새해 결심은 무엇이지요(What is your New Year’s Resolution?)”

2016년 첫 해가 떠올랐다. 새 해가 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새해 결심을 하게 된다.

필자는 골프에 대한 7가지의 새해의 결심(Here are my seven golf New Year’s resolutions)을 해보기로 했다.

“새해에는 매일 아침 연습을 하겠다.(I made a resolution to take practice every morning)” 그래서 “핸디캡을 약 9정도로 낮추고 싶다(I’d like to lower my handicap to about 9.)”가 나의 첫번째 결심이다.

골퍼라면 보다 멀리 더 정확하게(far and sure)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버바 왓슨 처럼 300야드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싶다(I wish I could drive more than 300 yards like Bubba Watson.)”가 나의 두번째 결심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을것이다.

규정 타수로 그린 온(GIR)이 되지 않았을 경우 그린 주변에서 “핀을 향해 친 샷은 항상 원 퍼트 거리에 갖다 놓았으면 좋겠다(Always plays run-up shots for one putt.)”가 세번째 결심이다.

그린 주변에서 집중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실천여부가 관건이다.

골프에서 퍼팅은 골프게임의 43%를 차지한다. 퍼팅을 잘하는 사람(good putter)이 승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올해에는 쓰리 퍼트(three putt)를 줄이고 원 퍼트(get down in one putt) 를 높이고 싶다”.

골프에서 알바트로스는 3언더 파로서 평생에 한번 하기 어려운 스코어다. 지난주 나의 동반자가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나도 평생에 한번 알바트로스를 해보도록 하겠다(I hope I can make an albatross once in my golf life.)”가 나의 네번 째 희망이다.

나이가 들수록 드라이버 거리가 줄어든다. 거리를 증가시키려면 드로우 샷을 쳐야한다.
금년에는 “죤 댈리처럼 나는 드로우 샷을 쳤으면 한다(I wish I could hit draws like John Dally can)”는 다섯번째 결심이다.

여섯번째는 금년에는 어떻한 경우라도 룰에 의한 골프를 하겠다는 것이다. 한번 골프에서 속임수를 쓰면 영원한 속임자로 취급 받기 때문이다(Once a cheater, forever a cheater.)

특히 외국 비즈니스 관계로 골퍼들과 라운드시는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그들은 “Cheat at golf, cheat at work(골프에서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비즈니스에서도 속인다)”를 신봉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일곱번째 결심이다.
골프코스나 클럽 하우스에서 남을 배려하는 정신이 가장 결핍된 나라가 한국이라는 통계가 나와있다. 올해에는 자신보다는 남을 우선시 하는 매너와 에티켓을 가진 골퍼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가 남에게서 대접 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자(We should treat others the way we’d like to be treated ourselves)”라는 새해 목표를 실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The first step is always the hardest(첫 시작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고 새해 첫날부터 골프산업신문 독자들과 함께 또 하나의 재미있는 골프여행을 떠나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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