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 EPA 2015 워터센스 파트너 선정
토로는 미국 환경보건국(EPA)로부터 2015 워터센스(WaterSense) 파트너로 선정됐다.
워터센스는 EPA의 물절약 프로그램으로 토로는 혁신적인 관수제품으로 물 사용 효율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대형 관수설비 생산업체가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토로가 처음으로, 특히 혁신적인 날씨 기반의 관수 제어기 개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관수기술의 장점에 대해 알리는 마케팅 및 영업에 앞장섰다.
필 버카트 토로 관수 및 조명 사업부분 부사장은 “토로는 고객이 원하는 효율적인 관수제품을 위해 물 절약 혁신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이 EPA에 의해 인정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존디어·바이엘 그린 스타트 아카데미 10주년
존디어와 바이엘이 후원하는 `그린 스타트 아카데미(Green Start Academy)'가 10주년을 맞았다.
그린 스타트 아카데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존디어와 바이엘의 시설에서 매년 진행되는 코스관리자 리더십 및 개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코스관리자 커리어를 쌓으려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기반을 세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골프산업의 리더로서 통찰력을 배양하고 코스관리자로 함께 성장할 동료들을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500명 이상의 코스관리자가 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과정 수료자인 팔콘리지GC의 앤디 클라인 CGCS는 “그린 스타트 아카데미는 교육 및 네트워크 차원에서 내게 일찍이 해보지 못한 경험을 제공하고 코스관리에 대한 최신 솔루션으로 미래지향적인 안목을 심어줬다”고 전했다.
그린 스타트 아카데미의 모든 교육비용과 시설은 존디어와 바이엘이 후원하고 있다.
신젠타 잔디 전문사이트 그린캐스트 개편
신젠타는 최근 잔디 및 장식 산업 관련 전문 웹사이트 그린캐스트(GreenCastOnline.com)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그린캐스트의 가장 큰 변화는 모바일 접근성 강화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신젠타의 잔디 제품 및 프로그램 정보, 기술팁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메인페이지에서 골프, 스포츠잔디관리, 잔디, 조경, 장식, 해충관리 등 카테고리를 나눠 해당 분야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게 했다.
트립 트로터 신젠타 잔디·장식 부문 마케팅 담당자는 “신젠타는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새로운 그린캐스트는 우리 고객이 대부분 사무실 바깥에 있는 시간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캠피 혁신 관리장비 영국전시회 첫 선
캠피가 BTME 2016에서 혁신 장비를 선보인다.
캠피는 오는 1월 영국에서 열리는 BIGGA 잔디관리전시회 BTME 2016에 잔디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새로운 차원의 예지작업을 실현할 유니버스 피네스라 명명된 새로운 예지날이다.
리차드 캠피는 “새로운 날은 잔디의 건강과 위생을 위한 정규 관리 프로그램이 될만큼 혁신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맨츠의 히트 갱신장비인 쇼크웨이브와 로토나이프도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혁신 수상으로 널리 알려진 `에어2G2'도 만나볼 수 있다.
제콥슨 2016 올림픽 골프 예지장비 공급
제콥슨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의 경기장이 될 코스에 자사 예지장비가 공급돼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올림픽 골프코스는 공사가 완료된 후 코스 잔디 양생이 진행되고 있으며, 제콥슨은 예지장비 부분 독점 공급자로 선정돼 지난 15개월 동안 코스 잔디 예지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자주식 그린모어 이클립스2, 하이브리드 그린모어 이클립스322, 페어웨이 모어 SLF1880 및 LF3800 등 18대의 장비가 최초 투입됐으며, 본 대회까지 총 35대의 코스장비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제콥슨 기술지원팀이 대회장에 상주하며 24시간 지원 체제를 가동시키게 된다.
데이비드 위더스 제콥슨 사장은 “골프가 올림픽 스포츠로서 전 세계인과 함께함은 골프역사에 기념비적인 일로, 제콥슨이 이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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