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연구소·베스트그린텍 공동 출간
5년간 국내 적용사례 일목요연 편집
포아박사 골프장 새포아풀 방제 가이드북(비매품)
(주)목우연구소(대표이사 구석진)와 (주)베스트그린텍(대표이사 강태구)은 `포아박사, 골프장 새포아풀 방제 가이드북'을 공동으로 발간했다.
이 책은 2010년 3월 제품 출시 이후 최근 5년간의 현장사례를 바탕으로 새포아풀의 특성과 피해사례, 확산 및 발생 예측, 단계별 방제프로그램, 국내외 적용 사례 등을 상세히 정리했다.
특히 새포아풀과 큰새포아풀의 발생밀도에 따라 단계(Level 1∼3)를 구분해 각 레벨에 적합한 표준 방제프로그램을 적용, 성공적으로 방제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새포아풀은 최초 발생 1년 이후 3.9%의 발생밀도로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로부터 반년이 지나면 15.4%, 2년 30.8% 3년이면 50.1%가 넘는 발생밀도를 보이며 코스를 뒤덮어 버린다.
이에 따라 가이드북은 발생밀도 20% 이하를 레벨1, 20∼40% 레벨2, 40% 이상 레벨3으로 구분해 표준 방제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또 실제 골프장에 단계별 방제프로그램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방제지역, 처리시기 및 횟수, 약량 등의 세부정보를 방제 연차별로 정리했다. 각 사례별로 처리 전후 사진이 첨부돼 방제효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포아박사의 가장 큰 시장이자 현지에서도 기대가 큰 미국에서의 적용사례와 새포아풀에 대한 상세정보, 포아박사의 특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베스트그린텍 강태구 대표는 “이번 가이드북은 현장에서 포아박사를 믿고 처리에 전념해준 골프장 관계자와 개발사인 목우연구소, 그리고 방제기술 정립에 힘쓴 베스트그린텍의 톱니바퀴가 잘 맞물려 돌아간 결과”라고 말했다.
목우연구소 구석진 박사는 “이제 포아박사(미국명 포아큐어)는 미국 환경보호청과 일본 농림수산성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들 선진국에서도 출시가 임박했다”며 “이 책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국내 골프장 업계 관계자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함께 담아 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비매품으로 책을 받아 보고싶다면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언제든 꺼내 보기 쉽게 이동식저장디스크(USB)도 함께 제공 된다.
문의:(031)287-6166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