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협회 '찾아가는 꿈나무 골프 교실' 호평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www.kgca.or.kr)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16년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40개 초등학교와 15개 시민공원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꿈나무 골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프에 대한 편견과 거부감을 없애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골프 저변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주중에는 초등학교 방과후 골프체험 교실, 주말은 가족과 함께 시민공원에서 자유롭고 쉽게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꿈나무 골프체험 교실'은 스내그(SNAG)를 활용해 진행한다. 스내그골프는 안전한 용품과 재미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나이, 성별, 신체적 조건 등 누구나 특별한 핸디캡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골프 프로그램으로 이미 전세계 40여 개 국에서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스내그는 현재 미국에서 체육 교과 과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1500여개의 학교에 보급되어 매년 400여회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다.
골프연습장협회 윤홍범 회장은 “`찾아가는 골프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골프 종목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고, 골프가 국민생활체육으로 인식되어 앞으로 골프인구가 늘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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