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골프계 주요인사 110여명 제주 찾아
중국 골프계 주요인사 110여명 제주 찾아
  • 민경준
  • 승인 2016.04.2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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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파라다이스…하오더 짜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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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와 도내 골프장업계는 지난 4월11일 중국 내 각 성(省)과 시(市) 골프 동호회 회장들로 구성된 중국 골프계의 주요인사 110여명을 초청해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를 알렸다.


하오 더, 짜이 젠!

중국 골프계 주요 인사들이 제주 골프 체험후 `하오 더, 짜이 젠'(좋아요, 다음에 또 만나요)을 연발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도내 골프장업계는 지난 4월11일 중국 내 각 성(省)과 시(市) 골프 동호회 회장들로 구성된 중국 골프계의 주요인사 110여명이 제주를 찾아 제주 골프코스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내 우수한 인프라의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경험하고, 13일에는 사이프러스CC에서 `2016 제주관광공사 사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골프 동호회 회장단들의 만족도를 높여 구전효과를 통해서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골퍼들이 선호하는 골프관광 목적지 제주로 브랜딩하는 효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부터 진행된 `제주관광공사 사장배 골프대회'는 올 해 5년차를 맞아 525명의 중국 골프관광객을 유치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로 도약하기 위해 도내 우수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고품격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동호회 등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제주 레저스포츠의 대표 킬러콘텐츠로 SIT(특수목적관광)를 주도할 명실상부한 질적 성장의 대표 상품으로 키움으로써 제주 골프업계의 성장과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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