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가격·디자인…그린보이 가성비 승부수
성능·가격·디자인…그린보이 가성비 승부수
  • 이주현
  • 승인 2016.04.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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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음이 생산·공급하는 그린보이는 골프카 시장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브랜드임을 자부하고 있다. 오랜시간 축적된 최고의 골프카 기술과 브랜드파워에 성공적인 국산화로 합리적인 공급가를 책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린보이는 업계 최초·유일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갖고 있는 골프카다. 세계 최초로 전자유도시스템을 탑재한 골프카이며, 업계 최초 4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2중 안전장치, 4륜 독립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경영 효율성·관리비 절감 기여

현재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골프장도 경영 효율성과 관리비용 절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져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자원에 가성비를 따지게 됐다.

(주)성음이 생산·공급하는 그린보이는 골프카 시장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브랜드임을 자부하고 있다. 오랜시간 축적된 최고의 골프카 기술과 브랜드파워에 성공적인 국산화로 합리적인 공급가를 책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시작한 그린보이는 2012년부터 성음의 자회사인 (주)마이텍에서 국내 생산을 시작한 뒤, 2013년 마이텍의 10가지 신기술이 접목돼 그린보이 플러스가 출시됐다.

변화와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2년만인 지난해 신형 그린보이Ⅱ를 선보였다. 고객 피드백을 빠르게 대응해 디자인, 기능성, 편의성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SK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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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모바일에너지가 그린보이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폴리머 방식으로 고출력밀도로 충전효율이 좋고 등판성능이 우수하다. 또 긴수명과 완전 무보수형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그린보이는 골프카 시장에서 가장 먼저 리튬이온 방식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그린보이Ⅱ의 배터리 파트너는 SK모바일에너지로 골프카용 고성능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SK모바일에너지는 그린보이용 배터리에 고속전기자동차용 셀을 사용하고 있으며, 셀부터 완성품까지 자체 개발·제조하고 있어 최상의 품질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전력 소모량이 적은 그린보이Ⅱ와 고성능 SK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의 조합으로 통상의 골프카 배터리보다 15∼20%의 배터리 수명 증대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고출력밀도로 골프카의 등판 성능을 더욱 강화시키고, 충전효율이 좋아 빠른 시간 안에 완충시켜 장비 가동률을 높일 수 있다.

BMU(Battery management unit)는 별도 장착이 아닌 자체 내장으로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 상태로 유지시킨다.

다른 방식의 배터리보다 수명이 뛰어나 SK모바일에너지 자체 필드 테스트 결과 1회 충전으로 54∼90홀 운행이 가능하고, 1일 18홀 사용시 약 8년 이상의 기대수명을 가진다.

납축 배터리에 비해 자가 방전율 및 성능 열화율이 매우 낮아 장기 보관 이용에도 유리하며, 배터리 내부 단락방지 및 고율방전특성이 우수해 고온에 의한 화재 위험도 없다.

소형화·경량화로 취급이 편리하면서 자체 무게도 줄여준다. 또 기존 배터리에 비해 운용범위가 넓고, 별도의 보수작업이 필요 없는 완전 무보수형이다.


업계 유일 파워스티어링 조작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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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 유일하게 파워 스티어링을 장착해 수동 운행 및 주차 시 핸들 조작이 매우 쉽고, 카트고에서 조작도 간편하다. 물품보관대는 공간을 최대한 살린 보관함을 배치 편리성을 더했다.


그린보이는 업계 최초·유일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갖고 있는 골프카다. 세계 최초로 전자유도시스템을 탑재한 골프카이며, 업계 최초 4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2중 안전장치, 4륜 독립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파워 스티어링을 장착해 수동 운행 및 주차 시 핸들 조작이 매우 쉽고, 카트고와 같은 좁은 공간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4륜 독립 서스펜션은 자세 변화가 적고 타이어가 노면에 확실하게 접지돼 최상의 주행과 쾌적한 승차감을 실현한다.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뛰어난 제동력을 제공하고, 카트카드와 충돌감지 범퍼의 2중 안전장치는 탑승자를 보호한다.

그린보이만의 AC 72V-5kw 하이파워 모터는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골프장 환경에 강력한 힘을 발휘해 뛰어난 등판능력과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인다.


모든 것을 섬세하고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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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실드는 이중으로 구분돼 상부만 틸트식으로 오픈돼 상쾌하면서도 안전하다.


그린보이Ⅱ는 고객 피드백과 섬세한 디자인으로 모든 설비와 기능을 편리하게 바꿨다.
먼저 대시보드를 살펴보면 기존 모델에서 조수석에 있던 키박스를 운전석 핸들 오른쪽으로 가져왔으며 발진·정지 스위치는 핸들 왼쪽으로 옮겨져, 운전자가 손쉽고 빠르게 차량을 조작할 수 있게 됐다.

수동 주행 후 자동으로 키 전환을 하지 않아도 리모컨으로 자동 전환이 가능하다. 조수석 끝에 있던 충전잭은 핸들 쪽으로 이동해 휴대폰 등 전자기기 충전을 더 용이하게 했다.

전면 물품보관대는 공간을 최대한 살린 보관함을 배치, 다양한 물건을 둘 수 있게 했으며 높이를 높여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스티어링부는 각도가 조정돼 탑승시 운전공간이 확장됐다.

윈드실드는 이중으로 구분돼 상부만 틸트식으로 오픈돼 상쾌하면서도 안전하고, 윈도우 홀더로 고정되던 기존 방식에서 윈드실드를 윈도우프레임으로 결합해 안정감을 높이고 소음을 줄였다.

후면부에는 기존 모델이 퍼트통 2개, 우산통 1개로 구성된 것을 거의 사용되지 않는 우산통을 빼고 퍼트통을 추가했다.

후면 상하바구니는 뒷좌석에서도 하단바구니를 이용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는 후방 윈드실드가 기존 후면 커버 일자형에서 뒷쿠션과 간격을 둠으로서 가능해졌다. 엣지부는 꺾임을 줘 바람을 확실히 차단한다.

뒷쿠션과 붙어있던 후방 윈드실드는 공간이 생겨 편안한 승차감을 추구했고, 중앙쪽에 가까웠던 후방 루프 프레임을 양측면으로 둬 안정감이 생겨났다.

이밖에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혁신을 놓치지 않았다. 중앙부에 생긴 B필러는 차량 전체에 견고함과 안정감을 주고, 백홀더는 클립타입 고정으로 기존 와이어 및 고무줄보다 안정감과 편리성이 향상됐다.

더 커진 뒷좌석 발판 사이즈는 넓은 승차 공간을 제공하고, 센터바디의 드링크 홀더는 사용자가 쉽게 쓸 수 있는 위치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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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편의성을 최대화 하기 위한 후면 상하 바구니와 클럽 분류통(왼쪽). 커진 뒷좌석은 넓은 승차 공간을 제공하고, 드링크 홀더는 쉽게 쓸 수 있도록 배치했다(오른쪽).


가장 빠른 부품공급·방문서비스

차체 및 배터리 유지관리성도 좋아졌다. 램프, 버저로 차체의 1차 고장내용을 판별할 수 있고 전용 커넥터로 상세 고장원인을 알 수 있다. 탈부착이 용이한 전후면 커버는 빠른 정비를 지원한다.

배터리 충전부는 LED를 간편화해 충전상태 및 점검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충전기는 시그넷 충전기에서 델타Q 충전기가 장착됐다. 델타Q 충전기는 고장율이 낮고 100% 방수로 안전성이 높다.

이와 함께 그린보이는 전국 A/S 네트워크를 갖추고 접수 24시간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약속했다.

본사 및 생산공장의 일원화로 부품공급이 빠르고 현장 방문 서비스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그린보이는 주력인 5인승 골프카 외에도 레저, 건설현장, 교육연구시설, 농촌지역 등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유틸리티카 및 셔틀카를 선보여 다방면으로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성음 김정석 사장은 “그린보이Ⅱ는 골프카가 가질 수 있는 최대 효율을 추구해 탄생시킨 역작으로,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 가격 둘 다를 원하는 이 시대 골프장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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