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노하우와 표준관리 매뉴얼이 강점"
"20년 노하우와 표준관리 매뉴얼이 강점"
  • 이주현
  • 승인 2016.05.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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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관리 아웃소싱 전문기업 (주)테크노그린


힐데스하임CC·해솔리아CC 등
맞춤형 코스관리로 실력 인정

수준급 인력·완벽한 장비 보유
잔디구장 관리·부설연구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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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섭 대표 약력] 경북대학교 농학박사, 한국잔디연구소 수석연구원, 수원CC 관리이사, 경북대학교 농학과 겸임교수, 한국그린키퍼협회 기술자문위원, 한국잔디학회 부회장, 현 (주)테크노그린 대표이사


코스관리 아웃소싱은 이제 거의 대세라 불릴 만큼 많은 골프장에서 도입하고 있고, 또 다양한 전문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십수년 전만 하더라도 골프장들은 아웃소싱의 개념조차 제대로 모르는 실정이었다. 이 시기에 남들보다 먼저 코스관리 아웃소싱의 장점과 비전을 알고 그 기초를 닦은 업체들이 있었다.

(주)테크노그린(대표이사 김인섭)도 그 중 하나다. 1999년 설립돼 17년간 코스관리 방제서비스 및 아웃소싱에만 집중해 해당 분야에서 두터운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골프장 관리수준과 시스템을 고려한 최상의 코스관리를 지향하며, 새로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골프장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주)테크노그린을 이끌어온 김인섭 대표이사는 “정도경영·가치경영과 정직·성실·책임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여기에 테크노그린만의 기술, 노하우, 시스템이 결합돼 어떤 골프장이라도 고품질·고효율 코스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테크노그린은 현재 ▲코스 아웃소싱 관리사업부를 중심으로 ▲용역사업부 ▲개발사업부 ▲스포츠구장관리사업부 ▲부설연구소 등으로 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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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업부는 오랜 노하우로 규격화된 코스관리 매뉴얼을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골프장 코스환경에 맞는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는 힐데스하임CC(27홀)·해솔리아CC(27홀)·그랜드CC(9홀) 등의 코스관리 아웃소싱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히든밸리CC(27홀)·썬힐CC(36홀)·레인보우힐스CC(27홀)·청우CC(18홀)·의정부 미8군CC(9홀) 등의 관리도 책임진바 있다.

용역사업부는 코스관리 토털 아웃소싱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잔디병 및 잡초 방제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완벽한 장비와 자재를 갖춰 18홀 골프장 기준 1일 전면처리 완료 시스템을 구축해 라지패치·춘고병·새포아풀 등 코스 내 발생하는 까다로운 병과 잡초의 99% 이상 방제를 약속한다.

이 분야에서 화산CC·지산CC·수원CC·양지CC·레이크사이드CC·대구CC·캐슬렉스CC·렉스필드CC 등 다수의 골프장 방제 실적을 갖고 있다.

개발사업부는 G.T.B 공사·코스 개보수·잔디식재 공사 등 각종 골프장 공사를 담당하고 사후 잔디관리 용역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해슬리나인브릿지CC·360도CC·메이플비치CC·아일랜드CC·히든밸리CC·더링스CC 등의 공사를 담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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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구장관리사업부는 천연잔디가 사용되는 스포츠 구장 및 시설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잠실야구장, 성남 공설운동장, 육군체육부대, 한국체대와 국회의사당의 잔디밭 관리도 맡고 있다.

테크노그린 부설연구소는 잔디·병해충 생리 및 생태 연구, 각종 방제기술 개발, 환경친화형 관리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관리 자재 개발 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운영하고 있다.

각 사업 분야를 뒷받침하기 위한 장비·자재 및 인력도 완벽하게 갖춰놓고 있다.

18홀 1일 전면 방제가 가능한 규모의 시약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페어웨이 및 그린 잔디관리를 위한 모어류, 롤러, 비료살포기 등도 보유하고 있다.

맞춤형 관리를 위해 코스환경에 맞는 농약·비료를 사용하는 한편 부설연구소를 통해 농약 품목고시 시험과 다양한 자재를 개발해 현장 적용하고 있다.

특히 방제가 까다로운 지렁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터치다운'은 테크노그린 부설연구소의 대표적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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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그린은 오랜 역사에 걸맞게 각 분야 최고의 경력과 실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인섭 대표부터 농학박사이자 한국잔디연구소 출신으로 업계 최고 전문가이며, 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장과 잔디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전민구 박사가 부사장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경영진 이하 총 8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 중 75% 이상이 정규직으로 책임감 있는 인력 관리 및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코스관리 아웃소싱 대세…정직한 관리가 우리의 경쟁력”

김인섭 테크노그린 대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기술개발과 풍부한 경험으로 명문 골프장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테크노그린 김인섭 대표는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공평한 계약, 정직한 관리, 책임지는 경영을 고집해 왔다.

“어느 골프장은 비싸고, 어디는 싸게 하는 것 없이 항상 일정하고 형평성 있는 아웃소싱 계약 원칙을 지켜왔다. 무조건 싸게만 하면 코스든 인력이든 제대로 된 관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17년의 코스관리 아웃소싱 역사는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게 했다. 까다로운 회원제 골프장부터 3부제 운영 대중제 골프장, 신규 오픈 코스관리, KLPGA투어 등 다수의 대회 코스 셋업 경험도 갖췄다.

“아마 국내 골프장 코스관리에서 해볼 수 있는 모든 경험을 했지 않나 생각한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관리 매뉴얼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어떤 코스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많은 골프장이 코스관리 아웃소싱을 도입하고 있지만, 김 대표는 앞으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며 또 그것이 코스관리 산업의 흐름이라고 말한다.

“일부 골프장을 제외하고는 전문성과 유연성을 양립하는 코스관리를 하기 힘들다. 직영체제에서는 경직된 관리방식을 고집하고 더 효율적인 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다양한 경험으로 최신 관리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정확하게 대입할 수 있는 전문업체를 찾는 골프장이 많아질 것이다.”

골프장들이 코스관리 아웃소싱에 대해 불신감을 갖는 곳도 있다. 이에 대해 김대표는 상호간 신뢰를 강조했다.

“갑을관계나 이해관계로만 서로를 봐선 안된다. 아웃소싱 업체는 정직한 관리를 하고, 골프장은 전문 업체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 테크노그린 역시 신뢰를 줄 수 있는 업체로 정도경영을 고집해 나갈 것이다.”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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