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
40개 초교·15개 시민공원 방문
스내그골프 통해 골프기본 알려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회장 윤홍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찾아가는 꿈나무 골프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서울·인천·대전·울산·전남·경기·충남 등 전국을 순회하며 40개 초등학교와 15개 시민공원에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골프 저변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특히 주중에는 초등학교 방과 후 골프체험 교실을 통해서,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시민공원에서 자유롭고 쉽게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꿈나무 골프체험 교실'은 학생 골프교육 전문 강사들이 스내그(SNAG)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스내그골프는 안전한 용품과 재미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나이, 성별, 신체적 조건 등 누구나 특별한 핸디캡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골프 프로그램으로 이미 전세계 40여 개 국에서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놀이와 교육이 혼합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축구나 농구처럼 골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입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스내그는 현재 미국에서 체육 교과과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1500여개의 학교에 보급되어 매년 400여회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다.
협회 윤홍범 회장은 “`찾아가는 꿈나무 골프체험 교실'을 통해 골프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기회를 추가로 만들어 골프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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