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골프의 날' 100여개 골프장 동참
제1회 '골프의 날' 100여개 골프장 동참
  • 민경준
  • 승인 2016.06.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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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저변 확대·대국민 인식 개선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서 제정

남촌·골든베이·부곡·고창CC 등
그린피 할인등 통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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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골프 대중화를 위해 `골프의 날'을 제정,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전시간대 그린피 50% 할인이라는 통큰 이벤트를 결정한 고창CC.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대국민 인식개선, 그리고 불경기 내수진작 차원에서 `골프의 날'을 제정,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협회는 올 해부터 매년 6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골프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2016년 골프의 날은 27일로 결정됐다.

협회에 따르면 전체 270여개 회원사 중 일부는 휴업 등 사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는 곳도 있지만 절반 이상의 회원사들이 이번 행사에 동참해 정상가에서 최대 5만원까지 그린피를 할인하고, 카트비 무료, 기념품 증정, 음료 무료 제공 등 골프장별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정호 회장은 “`골프의 날'은 골프 발전을 위한 업계의 결연한 실천 의지이자 골퍼들에 대한 사은 개념으로 보면된다”며 “더 나아가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프리스틴밸리CC; 그린피를 14만원(정상가 19만원)으로 내리고, 티오프전 음료, 2부팀에게는 얼린 생수를 무료제공한다.

▲클럽비전힐스; 그린피 15만원(정상가 19만5000원)에 생맥주와 아이스바를 무료제공 한다.

▲청평마이다스CC; 6월27일부터 30일까지를 골프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그린피 조조(7시30분 이전)할인(회원동반 비회원, 회원추천 비회원팀 50%) 한다.

▲골든베이CC; 회원과 남녀 커플팀 커피 제공, 비회원 남녀커플 1인당 1만원 할인한다. 추첨 이벤트를 통해 투스칸빌리지 주중무료 숙박권(2팀)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부곡CC; 27일부터 30일까지 1부 10만원, 2부 그린피는 12만원으로 할인하며, 카트비는 무료다.

▲롯데스카이힐 성주CC; 1부 그린피를 정상가보다 팀당 23만원 할인된 35만원을 받기로 했다.

▲롯데스카이힐 제주CC; 홀별 타수를 미리 정해 그 숫자와 같은 타수를 친 골퍼에 한해 그린피 및 카트비 무료 혜택을 준다.

▲한양CC; 회원제의 경우 7시 이전 비회원은 그린피 6만원, 대중제의 경우는 그린피 7만원으로 할인한다.

▲고창CC; 골프의 날 당일 내장객 모두에게 전시간대 그린피 50%를 할인하고 음료도 무료 제공한다.

▲남촌CC; 20일부터 30일까지 회원 동반 독립·국가 유공자에 한해 그린피를 50% 할인한다.

▲힐데스하임CC; 노캐디에 2인∼5인 플레이를 허용하고, 27홀 라운드와 여성 골퍼들의 그린피를 추가 할인한다.

▲에딘버러CC; 그린피 할인은 물론 골프장 인근 도산초등학교 학생들에서 9홀 무료 라운드를 진행한다.

▲이천 마이다스밸리; 단체팀 행사로 인해 29일을 골프의 날을 미뤄 고객 전원에게 그린피 4만원을 할인하고, 이날 골프연습장은 무료 개방한다.

▲청주 그랜드CC; 그린피 할인 외에도 음료수 무료 제공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골프장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페럼GC; 그린피 할인과 음료 무료 제공, 지역민 초청라운드와 저녁만찬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종필드CC; 1부팀 그린피 20% 할인과 내장객 전원 쿨토시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골프의 날 지정 및 이벤트 운영은 지난 3월에 열린 협회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

골프 인구 저변 확대와 대국민 인식 개선, 골프 대중화와 어려운 국가경제 속에서 내수진작 차원에서 매년 골프의 날을 지정, 운영하기로 한 사업계획안 통과에 따른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 이미 계획되어 있던 행사들이 가정의 달 5월에 열려 참여율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적지 않은 회원사 골프장들이 `골프의 날' 운영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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