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폭우에도 그린 생육조건 끄떡없다
장마·폭우에도 그린 생육조건 끄떡없다
  • 이주현
  • 승인 2016.06.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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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인산업
그린 배수·통기 솔루션 'D.D 시스템'
빠르게 수분·가스 배출후 산소 공급
더스타휴 등 유명 골프장 설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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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시스템을 적용하면 배수불량지의 빠른 배수가 가능하고, 통기작용으로 산소를 공급하면서 가스는 배출시켜 잔디뿌리층과 토양이 건강하다.(더스타휴CC)


기후변화에 따른 그린 배수 및 통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에 맞춘 최신 그린관리 시스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덕인산업(대표 정종천)은 그린 배수 및 통기를 원활하게 해줘 최적의 그린 잔디 생육조건을 제공하는 `D.D 시스템(Draft&Drain System)'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골프코스에서 가장 민감한 지역은 그린이며 이를 관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가 배수 및 통기다.

최근 이 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은 국내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 기후는 그동안 뚜렷한 사계절에 따라 건기, 장마, 혹서기, 혹한기 등이 비교적 일정하게 나타났으나, 최근 몇 년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봄·가을의 계절적 특성이 옅어지고 장마기간중 강우도 불규칙해졌다. 기존에는 비가 오지 않던 시기에 폭우가 내리기도 하고, 비가 와야 할 시기에 가뭄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불규칙성으로 인해 코스관리도 대책이 필요해졌으며, 시의적절한 그린 배수 및 통기 작업의 중요성도 커지게 됐다.

이전에는 장마철 등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시기에 배수작업을 대비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 폭우와 건조현상으로 보다 상시적·체계적인 방법이 강구돼야 한다.

이에 덕인산업의 D.D 시스템이 좋은 솔루션이 된다. D.D 시스템은 그린의 습도관리, 뿌리층 온도조절, 통기 작용으로 그린잔디가 가장 생육하기 좋은 조건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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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수의 글로벌 명문 골프장들이 사용하고 있는 그린 통기 및 습기제어 시스템을 국산화시킨 것으로, 그린 하부에 통기 및 습기 제어장치를 설치해 그린의 습기를 제거하고 지중온도를 조절해 그린 컨디션을 최적으로 유지한다.

제어장치는 지중에 설치된 배수시설에 연결돼 진공 및 압력모드를 제공한다. 진공모드는 그린 표면의 습한 공기와 수분을 배수관으로 강제이동 시켜 각각의 배출구로 빠져 나가게 한다.

압력모드는 하부 배수관에서 주입한 공기를 그린 표면으로 강제 배출시켜 그린 표면 및 지중의 온도조절과 통기작용을 한다.

각 제어장치는 통제기로 수동이나 타이머 작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SK통제기는 스프링클러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간편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또 한번 세팅하면 24시간 자유롭게 제어가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재질과 침수시에도 고장이 없는 고속터빈설계로 강력한 배수·통기 성능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다. 설치도 간편해 기존 맹암거관에 바로 연결하면 된다.

D.D 시스템을 적용하면 상습 배수불량지에 빠른 배수가 가능해 폭우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으며, 통기작용으로 산소를 공급하면서 이산화탄소 및 혐기성가스는 배출시켜 잔디뿌리층과 토양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또 고온기에는 그린 온도를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D.D 시스템은 현재 더스타휴CC 등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덕인산업 정종천 대표는 “기후변화로 그린 배수는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D.D 시스템은 장마나 기습폭우에도 그린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켜 코스관리자들의 짐을 덜고 코스 품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혁신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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