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이프러스CC 제천 힐데스하임CC 회원교류 협약
제주 사이프러스CC 제천 힐데스하임CC 회원교류 협약
  • 민경준
  • 승인 2016.07.07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3-힐데스하임.jpg62-3-제주사이프러스.jpg
제천 힐데스하임CC(왼쪽)와 제주 사이프러스CC(오른쪽).


'산과 바다의 만남!'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36홀)와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CC(27)가 회원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골프장 회원들은 주중과 주말 모두 상대 골프장에서 회원대우 이용이 가능해졌다.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회원은 이미 회원교류 협약이 체결된 경기도 여주의 자유CC, 경북 영천의 오펠GC를 포함해 내륙 지역 3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헌국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대표는 “회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회원교류 협약으로 내륙과 제주에서 보다 편리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36홀과 빌리지 24가구, 골프텔 48실을 갖춘 사이프러스는 2007년 개장했다.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CC(27홀)는 지난 2011년 문을 열었다. 계곡에 둘러싸인 분지형 골프장으로 홀마다 담장처럼 식재한 억새 등 연못과 계류를 활용했다.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가 골프의 묘미를 한층 돋워준다.

수려한 자연 풍광 역시 매력으로 꼽힌다.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와 단양 8경이 인접해 있으며 소백산, 치악산, 금수산, 백운산 등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해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최근에는 2인∼5인 플레이를 허용해 부부와 친구 단위의 고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또 5인 플레이를 위해 2명의 캐디와 2대의 카트를 이용해야 했던 기존의 방식도 변경했다. 1캐디 1카트의 5인 플레이와 주중 노캐디 선택제의 맞춤형 서비스까지 과감하고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힐데스하임 엄성일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