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수석부회장 강춘자),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회장 윤홍범)가 국내 프로골퍼들의 안정적인 레슨프로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이들 협회는 지난 5일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회의실에서 `레슨프로 구인구직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 핵심은 구직이 필요한 레슨프로와 구인이 필요한 국내 골프연습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맞춤형 인재 제공 기능 등 프로골퍼&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헤드헌팅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프로골퍼들의 구직에 대한 세부사항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골프연습장의 구인정보를 분석해 경우에 따라서는 1순위부터 3순위까지 후보연습장을 복수로 추천해 프로골퍼들에게 직장선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윤홍범 회장은 전국 “7900여개의 골프연습장과 그동안 배출된 약 8000명의 남녀 프로골퍼들 연결해 주는 기능을 통해 프로골퍼와 골프연습장의 `구인·구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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