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이트 안개등
기능·효율 향상된 새로운 제품 선보여
새벽 라운드의 가장 큰 걸림돌인 안개와 스모그, 악천후 시 시계와 방향을 확보해 주는 고성능 안개등이 인기다.
골프장 조명 전문업체 그린라이트(대표 오상찬)는 자사가 공급하는 LED 안개등이 뛰어난 성능으로 골프장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기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킨 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밝기와 내구성이 뛰어난 LED를 채용하고 80W 최적 설계로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나며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LED는 미국 CREE사 또는 서울반도체 등 검증된 정품만을 사용해 1만 루멘을 넘는 밝기를 만들어내며, 빛이 분산되지 않고 일정한 방향으로 투사돼 안정된 성능을 보인다. 또 에코파워 5W LED 슈퍼칩은 내구성 5만시간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가시거리가 200∼300m로 넉넉해 직선 파4홀의 경우 1개만 설치해도 운영에 문제가 없고, 백색 라이트 기능은 안개등 이외에 장비실, 경비업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개와 같은 특수 상황에서 가시거리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조사각도를 적용한 반사컵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터리는 정품 파나소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장기간 충전 및 사용을 반복해도 안정적이다.
본체는 항공기에 사용하는 두랄루민 하드아노다이징 처리로 내구성을 향상시켜 타구에 맞아도 깨지거나 고장이 없고, 생활방수 처리로 강우 및 안개에 의한 결함 발생을 최소화한다.
본체 위에는 손잡이를 달아 쉽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빛을 상하좌우 각도로 조정할 수 있어 설정이 편리하다. 필요에 따라 복수의 본체를 결합할 수 있게 해 다목적 이용도 가능하다.
문의:(031)335-0876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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