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네스 자주식 스윙·그린모어 시리즈
■LM54GBF 심한 언듀레이션도 매끄러운 예지
■LM56GB/66GB 릴 회전 전환 작업용도 맞춰 사용
LM54GBF는 주행부와 모어 유닛이 독립적으로 작동해 언듀레이션이 심한 그린도 매끄럽게 예지된다.
골프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그린'이라 할 수 있다. 또 가장 중요한 코스관리 작업은 `예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두 가지가 만나는 그린 예지는 골프코스에서 가장 핵심적인 작업이다. 골프코스 얼굴의 품질을 결정하는 작업에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장비가 필요할 것이다.
바로네스는 자사의 자주식 그린모어 시리즈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장비라 자부하고 있다.
바로네스는 현재 자주식 스윙모어 LM54GBF 및 자주식 그린모어 LM56GB·LM66GB 등을 출시하고 있다.
LM54GBF는 최근 그린에 언듀레이션을 주는 설계가 많아지면서 선호되고 있는 스윙모어로, 주행부와 모어 유닛이 독립적으로 작동해 언듀레이션이 심한 그린도 매끄럽게 예지된다.
언듀레이션에 대한 대응은 모어 유닛의 최적 배치로 실현된다. 접지압이 낮고 그린면에 대한 앞뒤 롤러의 거리가 짧아 앞뒤 방향의 언듀레이션에 대한 대응 능력이 뛰어나다. 이로 인해 스캘핑도 발생하지 않는 깔끔한 예지가 가능하다.
앞뒤 롤러 거리가 짧은 것에 더해 지면과 접지선에 대해 릴 컷터가 안쪽으로 위치한 것도 언듀레이션에 강한 스윙모어를 만들어내, 2∼3단 그린의 언듀레이션이 심한 지역에서도 뛰어난 예지능력이 발휘된다.
모어로부터 독립돼 있는 그래스 캐처는 회수되는 예지물, 대취, 모래 등의 중량이 모어부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해 균일한 예지가 가능하며, 라이트가 장착돼 이른 새벽에도 작업이 가능하다.
LM56GB, LM66GB는 바로네스 자주식 그린모어의 대표장비로 최고의 예지 능력으로 최상의 그린 컨디션을 실현한다.
두 모델에는 고·저속 회전 전환이 가능한 릴 회전 전환 기구가 표준 장착돼 있다. 이를 이용하면 그린 잔디 종류(벤트그래스, 버뮤다그래스)에 따라 구분 사용이 가능하며, 저속 회전으로 설정하면 티모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저속 회전 모드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벤트그래스 그린에서 외주 부분 작업시 잔디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고, 써칭작업 시 또는 매트 상태일 때 스캘핑이 줄어든다. 또 배토사 회수를 줄이고 배토사를 걷어 올리면서 발생하는 회전도 및 밑날의 마모를 줄일 수 있다.
정·역회전을 원터치로 전환할 수 있는 프런트 그루머도 용도에 맞춘 작업을 할 수 있게 한다.
정회전은 누운 잔디를 일으켜 깎아 균일한 예고와 높은 퍼팅 퀄리티가 실현된다. 또 잔디 분얼 작용 촉진으로 그린 잔디 생육에도 도움을 준다.
역회전은 지표와 잔디 사이의 대취를 제거할 수 있어 병 발생이나 해충 피해를 막아주고, 배토 시 모래가 잘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전통적인 올 기어 방식은 벨트가 끊어지거나 체인이 늘어질 걱정이 없으며, 확실한 동력 전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클러치 구동방식이 베어링 타입의 구조로 운행 중 급출발·급정지를 제어할 수 있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LM56GB에는 독립 그래스 캐처 암(IGCA)이 적용돼 그래스 캐처 안으로 회수된 물질의 중량이 모어에 영향을 주지 않아 일정한 작업결과를 실현한다.
문의:(주)한국산업양행(02)2051-1211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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