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펜타뷰GC 이달 정식개장
청도 펜타뷰GC 이달 정식개장
  • 민경준
  • 승인 2016.09.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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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잉그라운드 차별화 다양한 공략 가능
경산∼청도 69호 지방도 접근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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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금천면에 첫 대중제 골프장인 펜타뷰 골프클럽((주)휴그린/대표이사 이철주)이 지난 4개월여의 시범라운드를 마치고 이달 정식 개장한다.

도형엔지니어링이 설계한 대중제 9홀 규모(파36)의 펜타뷰GC 코스 구성은 par3 2, par4 5, par5 2개이며, 전장은 18홀 기준 블루티 5765미터·화이트티 5345미터·레드티 4535미터다.

골퍼에 수준에 따라 다양한 공략이 가능하도록 아기자기한 설계에 초점을 두었으며,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 구성과 조경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프장 관계자는 “티샷의 정교함을 요하는 홀, 전략적인 홀, 장타를 필요로 하는 홀 등 난이도 있는 레이아웃과 넓은 그린으로 인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주는 코스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별화된 티잉그라운드 배치로 전후반 홀의 다양한 샷 밸류를 제공함으로써 매순간 긴장감을 더해 초중급 플레이에게도 잊을 수 없는 골프의 묘미를 제공한다.

또한 코스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9홀 규모의 코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그물망도 보이지 않는 등 미관과 안전성을 모두 갖추었다.

특히 `펜타뷰'라는 이름의 어원이 되었다는 5번홀(파5/480미터) 페어웨이에서 볼 수 있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전경은 장관이다. 거리가 길지 않아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선호하고 있다.

클럽하우스의 규모나 분위기도 넉넉하고 짜임새 있게 조성됐다. 인테리어나 소품 하나하나가 기존의 9홀 대중제 골프장에선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감각적이다.

이찬형 펜타뷰 골프클럽 전무이사는 “경산과 청도를 연결하는 69호 지방도와 직접 연결되어 대구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중제 9홀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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