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여수 경도리조트CC가 `드라이빙레인지 겸 파3 6홀(PP코스)'을 개장해 6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유일의 드라이빙레인지 (330m) 겸 PP코스(503m)라는 점이 특징이며, 숏게임·벙커·퍼팅 등 골프경기 전에 경기감각을 일깨우기 위한 최적의 연습장소로 마련됐다.
6홀 소요시간은 30분∼40분이며, 주중·주말 구분없이 1인당 12홀 기준 2만원, 18홀 기준 3만원이다.
경도리조트는 국내 유수의 골프전문 매체에 의해 `2014 한국 10대 퍼블릭코스'와 `한국 10대 뉴코스', `대한민국 베스트 뉴코스 Top 10' 등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자리잡았다.
섬 전체가 골프장으로 조성된 `아일랜드 골프장'이라는 매력과 바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설계코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경도리조트를 운영사인 전남관광(주) 송영진 사장은 “경도리조트의 아름다운 코스는 세계 유수의 골프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빼어나다”며 “이번 파3 6홀 개장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경도에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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