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힐GC 고객친화 공격적 마케팅 호평
썬힐GC 고객친화 공격적 마케팅 호평
  • 이주현
  • 승인 2016.10.06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지역·생일등 세밀하게 챙기며
고객이 피부로 느끼는 전략 승부수
골프코스 품질 개선에도 지속 투자


67-3-썬힐.jpg
경기도 가평의 썬힐GC가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마케팅과 운영으로 골프장의 이미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썬힐골프클럽에서 만큼은 당신이 세상의 중심입니다”

경기도 가평의 썬힐GC(대표이사 회장 안응수)가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마케팅과 운영으로 골프장의 이미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생존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시장에서 상당수 골프장들은 보통 마케팅 강화를 위해 에이전시를 활용한 B2B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썬힐GC는 한 발 앞서 B2C 마케팅을 전개,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골프장들이 타임 세일, 임박할인 등 가격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선보인 것에 반해, 썬힐은 지난 9월부터 `여자라서 행복해요!' `생일' `경기도민' `369' 이벤트 등 구체적인 고객 타깃층을 설정한 이미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방향은 고객이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고 명확한 타겟층 설정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마케팅·프로모션을 통해 골프장의 이미지를 만들고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때문이다.

또 지금까지의 단순 전략이나 저렴한 그린피는 단기간에 고객을 불러들일 수 있으나 지속적인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이에 썬힐은 10월부터 경기도민 이벤트를 더 확대해 서울시민까지 혜택을 주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 품질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썬밸리 페어웨이 잔디를 켄터키블루그래스에서 중지로 교체해 지난해와 다른 페어웨이 이미지 및 개선된 코스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 소설악이라 불리는 운악산 중턱에 자리잡은 썬힐 골프클럽은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치와 정규코스 36홀및 파3코스 9홀 등 총 45홀 코스를 가지고 있다. 산악지형 답게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통해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89년 오픈 당시에 회원제 27홀로 승인을 받았고, 이후 9홀을 증설해 지난 1999년 회원제 18홀과 퍼블릭 18홀로 변경 그랜드 오픈했다.

또 53실 규모(17평·28평·42평)의 골프빌리지가 있어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1박2일 라운드가 가능하고, 파3 9홀을 갖추고 있어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의 `힐링 훈련캠프'로도 손색이 없다.

썬힐GC 김창훈 총지배인은 “대고객 서비스 변화와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정책이 이미지 개선 및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썬힐은 앞으로도 고객이 다시 찾는 골프장을 목표로 마케팅 및 운영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