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필드, 해외골프장 교류 확대
렉스필드, 해외골프장 교류 확대
  • 이계윤
  • 승인 2015.06.0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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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카와소지그룹 회원교류 협약
하와이·일본에서 VIP서비스 혜택
“회원권익 증진 교류 골프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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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필드 고재경 대표이사와 히라카와소지그룹 하루키 대표이사는 지난 5월28일 렉스필드에서 회원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렉스필드CC가 일본의 유명 히라카와소지그룹(HIRAKAWA SHOJI)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과 상호 회원교류 협약을 맺고 회원들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렉스필드 고재경 대표이사와 히라카와소지그룹 하루키 대표이사는 지난 5월28일 렉스필드에서 회원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렉스필드 정회원과 가족회원은 하와이 호아칼레이CC(HOAKALEI·18홀)와 일본의 다이시CC(TAISHI·18홀)에서 4계절 내내 회원 그린피와 함께 VIP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측은 회원의 권익 향상 뿐만 아니라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비롯한 각종 관광레저·문화행사도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하와이 오하우섬 남서부 해안을 따라 조성된 호아칼레이CC는 전설적인 미국의 프로 골퍼 어니엘스(Ernie Els)가 설계한 챔피언십 골프코스(파72·7400야드)로써 지난 2009년 개장했다.

또 오사카에 인접한 다이시CC(파71·6379야드)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과 태풍이 부는 9월을 제외하고는 평균 강수량은 적고 연중 온난하고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어서 골프하기 좋은 곳이다.

히라카와소지그룹 하루키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렉스필드와의 이번 협약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렉스필드의 회원이 우리쪽 골프장을 방문하면 최고의 예우와 서비스로 모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렉스필드 고재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회원의 권익향상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에 대한 더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혜택을 증진하기 위해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유명 골프장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표는 이어 “렉스필드는 자체 인프라를 뛰어넘어 다양한 국내외 협력, 연계 마케팅을 기획/개발해 렉스필드의 이용가치와 렉스필드라는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렉스필드는 지난 5월29일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회장 허상준)과 한국 골프의 미래를 위한 골프 꿈나무 육성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남여 우승자에게 주중라운드 기회를 제공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했다.

<골프산업신문 이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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