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 신안그룹과 320대 역대급 납품 계약
에이프로 신안그룹과 320대 역대급 납품 계약
  • 이주현
  • 승인 2016.12.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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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승 전자유도 골프카 에이프로.


국산 골프카 에이프로(APRO)를 공급하고 있는 국제인터트레이드(주)(대표이사 이동현)는 최근 신안그룹과 총 320대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안그룹은 신안CC(경기 안성), 그린힐CC(경기 광주), 리베라CC(경기 화성), 웰리힐리CC(강원 횡성), 에버리스골프리조트(제주) 등 전국에 걸쳐 모두 5개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인터트레이드의 이번 계약은 지금까지 체결된 국내 골프카 공급 계약중 단일 건으로 최대 규모다.

특히 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의 골드&코리아CC와 230대 계약에 이은 또 하나의 역대급 계약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골프카 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홀당 내장객 수가 많아 빠른 경기진행이 필요하고, 걷기 힘든 산악지형 코스가 대다수인 국내 골프장 환경을 감안했을 때 여전히 뜨거울 수 밖에 없다.

이번 신안그룹과 계약을 비롯해 명문 골프장들이 에이프로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이유는 제조사 디와이의 꾸준한 제품개선과 판매사인 국제인터트레이드의 사후관리가 더해지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국제인터트레이드 이병철 부사장은 “국내 골프장에 전자유도형 골프카가 도입된지 20년이 지난 현재 에이프로와 같이 국산 골프카의 성능과 브랜드 가치가 인정을 받으면서 골프장들의 인식도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리베라CC 관계자는 “국내 골프장에서 에이프로 품질과 서비스의 우수성은 이미 증명됐으며 이번 계약에서도 에이프로의 합리적 가격과 옵션등에서 부족함 없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프로는 현재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모든 것을 바꾼 신형 에이프로 2.0G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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