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직면한 국내 골프장 현황과 극복 방안'
'위기에 직면한 국내 골프장 현황과 극복 방안'
  • 민경준
  • 승인 2017.01.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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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장 위탁경영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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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신문과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골프세미나가 지난 12월1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골프장업계 CEO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에 직면한 국내 골프장 현황과 극복 방안’주제로 열렸다.

박경호 국민대 교수는 위탁경영의 당위성과 미국 골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발제했다. 이날 박교수는 “국내 골프장 수는 매년 10%씩 늘어 지난해까지 516개의 골프장이 운영됐다. 입장객은 약 650만명으로 많지만 골프 입문자의 절반 정도는 1년 만에 그만 둔다. 비용 문제가 가장 크다. 골프 인구 역시 향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서명수 전 자유로CC 대표는 `국내 골프장의 위탁운영 현실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그동안 국내 20개 골프장에서 근무, 인허가, 위탁운영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를 쏟아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현재 골프장이 처한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위탁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발제를 통해 전국 350여 개 특약점 활용, 고객DB 및 브랜드 커뮤니티, 용품-골프장 통합 마일리지 운영, 던롭 위탁 골프장 기반 대회 운영, 던롭 소속 프로 선수 연계, 던롭골프 스쿨 운영 등으로 골프장 마케팅 영업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제이디 하 그렉노먼 골프디자인 대표이자 R&B CEO는 호주 골프장 위탁 사례와 미국 밸리케스퍼 사례를, 황현철 전 PGM한국지사장은 일본 골프장 위탁운영 사례와 전망을 분석했다.

또 진현식 딜로이트 안진 상무는 투자유치 극대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골프장 경영 투명성 제고 등 골프장 위탁운영 사업의 효익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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