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I골프그룹-아놀드파머디자인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GMI골프그룹-아놀드파머디자인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 민경준
  • 승인 2017.0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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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디자인·관리운영 등 협조
하이브랜드의 활용가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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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 안용태 회장과 아놀드파머 한국지사 최승원 대표.


아놀드파머 한국지사(대표 최승원)와 GMI컨설팅그룹(대표 안용태)이 광범위하고도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맺고 앞으로 상호간 폭넓은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약속했다.

Arnold Palmer Design Company(APDC)는 지난 43년간 450개 이상의 골프 코스디자인에 참여했다.

또한 골프코스디자인 외에도 리조트 단지 설계, 건축 설계, 시공, 관리, 운영 등의 업무능력을 보유함으로써 전문가와 일반 대중에게 높은 인지도는 물론 골프산업에 관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대표적인 코스디자인으로는 페블비치(세계 3대골프장, 미국 대중골프장 1위)와 베이힐(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개최 1979∼현재)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북미 지역에 총 6개의 골프장을 운영중이다.

또한 약 30개의 시설과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리·운영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까지 커버하는 한국 지사는 2016년 11월 기준 일본의 3개의 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PDC는 한국에도 직간접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골프산업의 소프트부문에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GMI골프그룹과 손을 잡았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골프장 대부분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골퍼들의 높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인지도를 가진 하이브랜드 활용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안용태 회장은 “네이밍 자체로써는 승부를 걸 수 없지만 그 네임밸류 다움이 가져다주는 `차원이 다른 품질'이 요구되는 시점에 와있다”고 말했다.

진정한 네이밍시대의 부활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아놀드파머 한국지사와 GMI컨설팅그룹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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