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 다이제스트] 경농 비비풀
[명약 다이제스트] 경농 비비풀
  • 이주현
  • 승인 2015.06.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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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작업 부담 덜어주는 생장조절제

노동력·관리비용·예지물 등 모두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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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농이 출시한 비비풀 액상수화제는 잔디 생육을 제어해 관리효율성을 높여주는 생장조정제다.

봄과 함께 잔디는 지면 포복경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생기고 새싹이 나오며, 지하경이 사방으로 활발하게 작용해 최상의 생육기를 맞는다.

이 시기부터 골프장 잔디의 가장 중요한 관리는 역시 예지작업이다. 잔디 예지는 잎수를 증가시켜 밀도를 높이고 품질 높은 코스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잔디 생육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에는 주 2∼3회 이상 작업이 실시된다.

많은 인력과 경비가 소요되는 작업인 만큼 골프장이나 코스관리자들에게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또 작업 후 발생하는 예지물은 산업폐기물로 분류돼 처리도 까다롭다.

이 같은 예지작업의 부담은 코스에서 가장 예민한 지역인 그린에서 두드러진다. 3.0∼3.5mm의 짧은 예고가 유지되고 매일 반복되는 예지에 잔디가 견뎌야 한다. 곧 여름과 장마가 다가오면 잔디는 이러한 환경을 버티기 힘들어 질 수밖에 없다.

비비풀은 이러한 잔디의 생장조정으로 예지작업 횟수를 줄이고 코스품질 유지를 돕는다. 비비풀의 주성분인 프로헥사디온-칼슘은 잔디의 지베렐린 생합성을 억제해 잔디생육을 억제한다.

예지작업 1∼2일 후 비비풀을 살포하면 한국잔디는 30% 이상, 서양잔디는 20% 이상 지상부 생육을 억제해 예지작업 노동력 및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예지물 발생도 감소하게 된다.

비비풀은 약제 10ml당 물 20리터 기준으로 전면 경엽처리하고 특히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사이 사용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잔디가 다시 올라오려 하는 순간 재차 살포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생장조정제이므로 다른 약제로 혼용하면 안되며, 30도 이상의 고온이나 잔디 휴지기에는 살포하지 않아야 한다. 처리 시 절단부가 마르고 대취층이 드러나 약해로 오인할 수 있으나 생리적 지연현상이르모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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