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 중국 투자자들 관심 높다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 중국 투자자들 관심 높다
  • 이계윤
  • 승인 2017.03.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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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조성된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부산시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운동휴양지구에 조성중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중국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C&S자산관리에 따르면 `해운대비치 골프 앤 리조트'는 5억원 이상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이 주어지는 부동산투자이민제도가 적용되는 곳으로 중국 등 해외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운대비치의 전체 사업부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부지(21만6000㎡)의 약 5배에 달하는 109만㎡이다.

이는 국내 최초의 종합레포츠 타운이며, 1블록에 운영중인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 및 고급형 페어웨이 빌리지에 이어 2블록에는 호텔 혹은 휴양콘도미니엄, 3블록에는 힐링, 실버, 바이오 산업 콘셉트를 갖춘 기업연수원, 4블록에는 종합 레포츠 센터가 오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된다.

1블록에 들어선 HB골프 앤 리조트(주)는 항구도시 부산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으로 골프장 18홀 가운데 12개 홀에서 바다 조망권을 즐길 수 있다.

또 `더 캐슬, 해운대비치' 고급형 페어웨이 빌리지는 모두 70가구 규모이며, 특히 전 가구 바다조망이 가능한 50m의 넓은 파노라마형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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