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건+동영상 광고, 하이브리드 마케팅 매체 각광
에어건+동영상 광고, 하이브리드 마케팅 매체 각광
  • 이주현
  • 승인 2017.03.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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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시너지, '디지털 에어건' 무상설치 돌입
골프장 이벤트등 홍보영상 송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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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컴시너지는 에어건과 디지털 영상 모니터를 결합시킨 '디지털 에어건'을 새롭게 도입할 골프장을 모집하는 한편 현재 운영중인 수도권 주요 골프장에 대한 무상 업그레이드 설치를 진행중이다.


골프장 운영에 있어 마케팅이 필수를 넘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시대가 오면서, 많은 골프장들이 홍보·광고를 위한 아이디어 짜기에 열중하고 있다.

내 골프장을 알리기 위한 작업은 주로 외부 매체를 이용한 보도나 광고를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고전적 방법을 넘어 신개념 마케팅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골프장 내부의 설비와 매체를 결합시킨 형태다. 그동안 골프장 내부 홍보나 광고는 로비나 클럽하우스의 코스 사진·영상이나 코스 이동경로에 세워진 광고물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주)컴시너지(대표 이청룡)는 한걸음 더 진화한 형태의 마케팅을 선보였다. 에어건과 디지털 영상 모니터를 결합시킨 `디지털 에어건'이 그것이다.

컴시너지는 이 에어건에 디지털 영상 모니터가 결합돼 라운드 후 신발 정리를 하는 골퍼들에게 자연스럽게 골프장 홍보영상이나 광고를 노출시키는 디지털 에어건을 개발했다.

디지털 에어건의 운영은 컴시너지에서 무료로 설비를 설치·관리해주고 모니터로 외부 기업 광고 및 골프장 홍보영상을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이러한 마케팅 시스템은 골프장과 광고주, 광고사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모델이다.

먼저 골프장은 필수 설비인 에어건을 일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운영할 수 있으며, 영상 노출을 통해 코스, 이벤트, 운영일정 등을 고객에게 알릴 수 있다.

광고주는 타깃층이 명확한 골프장에 맞춤 광고를 함으로써 판촉 및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노릴 수 있다.

광고사는 광고주에 의한 광고 유치로 수익을 얻고 이를 에어건 설비 설치·관리 비용으로 투입할 수 있다.

골프장 매체를 이용한 광고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다. 골프장 이용객들이 대부분 사회 중상류층인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 VIP 코어 타깃층을 향한 마케팅을 하려는 광고주들에게 최상의 광고환경을 제공한다.

또 다른 곳에 비해 골프장은 매체 종류 및 수량이 제한돼 상대적으로 높은 주목도와 인지율을 보인다. 미국 월터크롱카이트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골프장 매체의 상표 및 광고 인지율이 90% 이상으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된바 있다.

디지털 에어건은 1대로 4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47인치 UHD LCD 디지털 모니터가 장착돼 고화질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컴시너지는 이 설비를 무상 설치할 뿐만 아니라, 골프장 홍보영상을 제작지원하고 이를 1일 400회 이상(1회당 10초) 무상 송출한다.

컴시너지의 에어건 매체는 현재 골드·코리아, 발리오스, 캐슬렉스, 실크리버, 프리스틴밸리CC 등 수도권·중부권 48개 골프장, 그리고 창원, 대구, JNJ, 쌍떼힐CC 등 영호남권 20개 골프장에 설치돼 있다.

컴시너지는 신형 디지털 에어건을 새롭게 도입할 골프장을 모집하는 한편, 현재 운영중인 수도권 주요 골프장에 대한 무상 업그레이드 설치를 진행중이다.

컴시너지 이청룡 대표는 “디지털 에어건은 단순 설비 기능을 넘어서 최신 마케팅 기법이 융합된 설비 매체로 골프장 운영비 절감과 홍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컴시너지는 1999년 설립된 옥외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업체로 디지털 에어건 등 골프장 매체 외에도 지하철 역사 및 차내 광고, 고속버스터미널 광고, 레저파크 내 매체광고, 스크린골프 삽입광고, 건물 옥외광고 등 다수의 광고·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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