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페리오 우승 마정광·메달리스트 류충열
'2017년 한국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3월13일(월) 화창한 봄날씨속 충북 음성의 코스카CC에서 개최됐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100여명의 동문을 비롯해 전민구 동문회장, 심규열 한국잔디연구소장, 김건우 그린키퍼협회장, 김호준 그린과학기술원장, 그리고 다수의 후원사 관계자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민구 동문회장은 “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한 골프산업계에서 활동중인 동문들이 모처럼 만나 함께 우의를 다지고 소통하는 행사”라며 “교류의 장으로써 친선도모 뿐만 아니라 그린키퍼로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우승트로피는 8기 마정광(81·NET 69)씨가 들어 올렸으며, 준우승은 14기 이석숭(75타·NET 71.4타), 74타를 기록한 8기 류충열씨는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롱기스트 17기 이정구(270미터), 니어리스트 17기 조재영(0.7미터), 다버디상 19기 우훈정(5개), 다파상은 17기 황선호(11개), 다양파상 18기 홍세기(5개)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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