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중국 산둥성 교육기관 및 골프장과 국제적 교육교류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송충석 총장 일행은 지난 6일 위해대광화국제학교와 교육교류 협정을 맺고 ▲매년 명사초청 특강 ▲양교 상호 유학생 추천 ▲한국어 및 중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 ▲골프지도자 파견 및 골프 지도 ▲국제교류에 필요한 정보 교환 등을 약속했다.
또 국내 회사가 설계하고 2010년 중국 10대 골프장에 오르기도 했던 스톤베이CC와도 한·중 골프산업 및 골프교육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국골프대학교 학생의 현장실습 협력 ▲스톤베이골프장에 프로선수, 골프장 경영인력, 골프코스전문가를 추천하기로 했다.
7일에는 연태시 남산골프학교를 방문해 골프교육교류 협정을 맺고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 매년 실시 ▲방학 중 학생들의 상호 전지훈련 및 현장 실습 실시 ▲양교에 상호 유학생 추천 글로벌 골프인재 양성 ▲남산골프학교가 주관하는 `남산국제청소년골프투어전'후원 및 시상협력 ▲ 골프관련 공동 연구 및 정보 교환 등 양교의 골프교육 교류 협력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남산골프학교는 중국골프협회(CGA)가 지정한 중국 유일의 청소년 골프 교육기관이며, 체계적인 전문 골프선수를 양성하는 중국의 정규 중등학교이자 중국의 골프 국가대표를 배양하고 있는 공식 교육기관이다.
송충석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글로벌 현장교육을 체험한 학생들이 장차 세계골프산업의 리더로 활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