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계전, 미국 맥스라이트 LED 공급
태진계전, 미국 맥스라이트 LED 공급
  • 이주현
  • 승인 2017.05.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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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명기기 시장 20년째 선두
전력절감·수명·세제혜택 등 강점
휘닉스평창·오크밸리CC 등 설치
 
 
 
야간 라운드에 필수인 골프장 조명에도 LED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주)태진계전(대표 성연태)은 미국 조명기기 전문업체 맥스라이트(MaxLite)의 LED 조명을 공급하고 있다.
 
맥스라이트는 절전형 형광등, LED 조명 등으로 미국시장에서 20년간 선두주자 자리를 지켜온 프리미엄 조명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만 1억2000만달러에 이른다.
 
특히 미국 환경보호청과 에너지부가 공동운영하는 `에너지스타'가 선정한 올해의 기업상을 4년 연속(2014∼2017) 수상했다.
 
맥스라이트 제품은 한국 OEM으로 한솔테크닉스가 만들고 있다. 한솔테크닉스는 7000억원대 매출 규모와 진천, 오창, 평택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업계 최다, 최고 성능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맥스라이트 LED 조명은 골프장에 적합한 설계와 디자인이 적용됐다. 개별 모듈 구조로 IP66의 방진방수 등급을 받았으며, 풍속·진동·하중·고온고습·열충격 등에 대한 내구성 테스트를 마쳤다.
 
개별 구조로 부분 A/S 및 교체가 용이하며, 눈부심이 적고 다양한 각도의 배광 구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맥스라이트와 태진계전은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생산·공급부터 설계·시공·A/S까지 골프장 조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성하고 있다.
 
맥스라이트 LED는 기존 조명 대비 전력이 대폭 절감되며, 반영구적 수명으로 유지보수비도 낮다.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아 쾌적한 코스환경 조성에도 적합하다.
 
이러한 조명을 골프장 전문 시공팀이 각 코스에 맞는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균제도를 확보하고 글레어 방지 및 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공사일정 준수 원칙으로 골프장 영업일정을 보장한다.
 
맥스라이트 LED 적용으로 골프장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기존 방식의 조명보다 1.5∼2배정도의 조도를 확보할 수 있는 반면 전기료는 대폭 줄일 수 있다.
 
태진계전 조사에 따르면 하루 5시간 사용기준 맥스라이트 660W급 LED는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2.2kW)보다 최대 67% 전력절감을 보인다.
 
이는 조명 1개당 연 20만원 내외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수준이며, 소모 전력을 줄인 만큼 다른 시설 전력에도 여유가 생겨 시설 운영에 융통성이 커진다.
 
환경에 대한 영향도 줄어 탄소 배출량을 5년에 약 3780톤 줄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탄소세 도입에 따른 부담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세제 혜택도 있어 조세특례법 제25조 2항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에 대한 공제로 기업 규모에 따라 투자금액의 최대 6%까지 법인세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조명이 없던 골프장의 경우 조명 도입으로 야간 추가 운영이 가능해져 매출 및 이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맥스라이트 LED 조명은 현재 휘닉스평창, 그랜드, 울산, 타이거, 오크밸리CC 등에 공급돼 있다.
 
태진계전 성연태 대표는 “맥스라이트 LED는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차세대 조명기기로 더 밝으면서 더 낮은 비용으로 골프장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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