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도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에 합격한 최고 셰프가 추천하는 특선 메뉴를 맛 볼 수 있게 됐다.
클럽모우CC(강원도 홍천/회원제 27홀) 레스토랑 조리파트에서 근무하는 전찬화 셰프는 최근 `조리기능장 자격'을 취득했다.
조리기능장 자격은 조리분야의 대한민국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의 자격이다.
조리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최고수준의 전문 기능인력으로서 특히 골프장 조리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자격취득이다.
또한 조리기능장 자격은 실무경력이 9년이상이 되었을 경우 응시가 가능할 정도로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필요로 하며, 최근 5년간 실기 합격률이 10% 안팎일 정도로 취득이 매우 어려운 자격이다.
조리기능장은 한식은 물론 중식·일식·양식·복어요리까지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조리의 명인을 의미한다.
전찬화 셰프는 “우리 골프장에서는 특급호텔 레스토랑을 능가하는 음식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항상 한수위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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