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에 추진중인 27홀 규모의 원남CC 행정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임광원 울진군수는 5월22일 오후 2시 `원남골프장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해 상호 계약체결 서명을 하고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울진군은 원남CC 조성을 통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변의 뛰어난 관광지와 왕피천이 흐르고 금강송이 산재해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에코생태문화 테마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동해선(영덕∼삼척) 철도건설, 국도36호선 직선화 사업 완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수도권의 골퍼 관광객 유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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