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의 주말, 아름다운 초록 골프장에서 음악축제의 주인공이 되세요”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GC(회장 최등규·사진)가 초대형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17년째다.
황금주말 필드에서 골프 대신 일반인들이 가족과 함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한마당으로 이제는 한류중심의 대형콘서트로 발전했다.
5월27일(토)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유명 연예인이 대거 출연하는 공연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대보그룹 서원밸리GC 최등규 회장은 “사실 하루 휴장하고 그린 콘서트를 여는데 영업손실만 5억원이 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푸른 페어웨이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무대에 모든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모시고 싶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이어 “골프장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골프 문화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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