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강력한 삼총사 국내 상륙
똑똑하고 강력한 삼총사 국내 상륙
  • 이주현
  • 승인 2017.06.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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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농, 미국 Z시리즈 코스장비 런칭


콤팩트하면서도 높은 작업능력을 제공하는 코스장비가 국내시장에 상륙했다.

코스장비 전문업체 (주)토농(대표 김양곤)은 미국 L.T. Rich Products사의 Z시리즈 코스장비를 런칭 판매중이다.

Z시리즈 장비는 시약차(Z-SPRAY), 에어레이터(Z-PLUG), 제설기(SNOWRATOR ZX4) 등으로 승용식 소형장비이면서도 뛰어난 작업능력과 활용성을 자랑한다.


Z-맥스
가볍고 빠르게 시약·시비 작업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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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스프레이 대표 모델인 Z-맥스는 높은 생산성과 민첩한 주행능력으로 넓은 코스부터 작은 공원까지 시약 및 시비 작업에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110리터 시약탱크가 좌우로 장착돼 총 220리터의 용량으로, 각 탱크는 독립 또는 동시 가동이 가능하다.

폭 3m, 3섹션 접이식 붐을 갖추고 있으며 낮게 설치된 노즐로 세밀한 분사를 할 수 있다. 특히 토농은 전면부에 설치된 붐을 국내환경에 맞게 후면배치로 개선했다. 또 23m 호스릴을 갖추고 19LPM 액체펌프는 26LPM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시비를 위한 호퍼 및 적재함은 145kg에 불과하며 유압구동 호퍼시스템으로 91∼176cm까지 살포폭 조절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록킹 캐스터 시스템으로 언덕 경사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보이며, 16마력 뱅가드 엔진은 넉넉한 동력을 제공한다.

듀얼펌프 휠 모터 트랜스미션을 적용하고, 지상 최대속도 13km/h로 빠른 작업을 지원한다. 또 즉시 속도조절이 가능하고 원하는 속도 유지 기능도 갖췄다.

1회 주입으로 최대 24만㎡까지 살포할 수 있으며,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해 정확한 작업상황을 알 수 있다.


Z-플러그
스파이크·대취 제거 작업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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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플러그는 타인을 이용한 에어레이션을 비롯해 파종기, 제설기, 대취제거기, 스파이크, 시약기, 비료살포기 등을 장착해 다양한 작업이 집약적으로 가능한 혁신 장비다.

에어레이션 작업시 101cm의 작업폭을 지원하며 30mm 경화타인으로 최대 90mm 깊이까지 통기할 수 있다.

타인패턴 10cm×20cm로 시간당 약 9300㎡를 작업할 수 있으며, 유압시스템은 신속한 전환을 위해 3초 이내 타인헤드를 들어올린다.

록킹 캐스터 시스템도 적용돼 언덕 경사에 강하고, 18마력 뱅가드 엔진으로 최대 13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Z-플러그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작업기 부착이 가능한 점이다. 스파이크를 장착해 새로운 스타일의 갱신작업을 할 수 있고, 대취제거기는 코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대취를 줄이고 잔디를 모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 113리터, 244cm 붐 시약기와 비료살포기, 슬릿 파종기, 제설블레이드 등을 장착할 수 있어 갱신작업 외 다른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효율성을 보인다.


ZX4
제설 블레이드+염화칼슘 살포 동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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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레이터 ZX4는 기존 중대형 제설기가 진입하지 못해 수작업으로 눈을 치워야 하는 좁은 지역에서 작업할 수 있는 콤팩트 제설기다.

장비폭이 1m에 불과하며 전면 제설블레이드는 1.2m 작업폭을 제공한다. 여기에 표준 75리터 제설 스프레이 시스템을 장착하면 4개의 다이렉트 스프레이 노즐로 액상 염화칼슘 살포가 가능하다.

혼다 GX390 엔진으로 극한의 기온에도 안정되게 구동하고, 직접 구동 듀얼펌프 휠 모터 변속기능으로 눈과 얼음을 쉽게 통과한다.

유압 블레이드는 플로트 및 다운포스 동작이 가능하고, 조이스틱 스키드 운전으로 신속한 조작이 가능하다.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제로턴 기능도 갖고 있다.

옵션 장착에 따라 다양한 활용도 강점이다. 호퍼는 입상비료나 염화칼슘 살포에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 시스템은 살포기 역할도 할 수 있다. 또 최대 200kg까지 자재운반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L.T. Rich Products는 1999년 설립된 잔디·조경 장비 전문업체로 노동력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제품 개발로 각광받고 있다.

메이저 장비업체들이 사용하는 최첨단 레이저 및 CNC 가공 공정과 CAD 등으로 모든 제품에서 일관성과 정밀성을 보증하는 장비 제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모든 장비는 미국 인디애나주 레버넌의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토농 김양곤 대표는 “Z시리즈 장비는 콤팩트한 설계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민첩하고 뛰어난 작업능력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코스관리자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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