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 샌드프로 2040Z…제로턴 기능 독보적 퍼포먼스
토로 샌드프로 2040Z
탁월한 기동성과 생산성으로 벙커 정리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벙커정리기가 나왔다.
토로 코스장비 한국 디스트리뷰터인 (주)비래산업·(주)토우그린은 신형 벙커정리기 ‘샌드프로 2040Z’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모든 유형의 벙커, 심지어 작고, 단단하고, 경사면을 가진 벙커에도 이상적인 작업결과를 낼 수 있게 설계됐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벙커정리기 최초로 제로-턴 기능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도 즉시 회전이 가능해져 다른 벙커정리기에서 경험할 수 없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허 출원된 ‘리프트 인 턴(Lift in Turn)’ 시스템은 강화 고무재질인 플렉스투스 레이크와 함께 가파른 경사면이나 단단한 벙커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
84인치의 넓은 작업폭을 제공하는 레이크는 유연성도 갖춰 벙커 라이너가 찢어지거나 벙커 엣지 부분 잔디도 보호해준다.
이로 인해 벙커와 잔디 경계 사이를 손상 없이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또 타이어 자국이나 작은 모래 더미가 생기는 일이 없어 균일하고 깔끔한 작업결과를 보인다.
작업자는 최대 19.3km/h의 속도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 작업속도와 생산성도 좋다.
12.2마력 가와사끼 가솔린 엔진은 장비에 강력한 파워를 제공해 벙커 안팎을 쉽고 오르내리고 경사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이클론 에어 필터는 작업환경 상 먼지가 많은 곳에서도 깔끔하게 엔진을 시동시킬 수 있다.
일체형 트랜스미션 설계, 유압라인 및 연결부위 최소화하는 설계를 통해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필요성은 낮췄다.
샌드프로 2040Z는 LED 조명 키트, 공구나 이물질 저장용 메쉬가방, 햇빛가리개, 시트 서스펜션, 터프트랙 타이어 등을 옵션 장착할 수 있다.
토로 제레미 옵살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샌드프로 2040Z는 지속가능한 코스관리에 발맞추기 위한 토로 노력의 결과물로, 뛰어난 기동성과 편리한 조작성으로 벙커를 빠르고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장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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