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국제 부동산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Cityscape Korea) 2017'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는 8월17∼19일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다.
한경 국제 부동산 사무국에 따르면 참가업체들의 신청 마감이 임박하면서 시행사, 건설사, 분양대행사, 건자재업계 등의 문의가 지난달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한여름에 열리는 박람회인데도 국내외 `피서 투자자'가 3만여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 부동산 축제이다. 따라서 부동산 분양업계에는 여름철 분양 비수기대박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골프산업신문도 후원하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박람회는 전시회,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 리셉션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산업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에는 올해 20여개국의 공공·민간 부동산 신상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수요자들은 아파트, 상가, 빌딩, 호텔, 골프리조트 등 최신 부동산을 한 곳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부동산 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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