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역 주요 골프장을 홍보하고 해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일본·베트남 골프동호회 관계자와 여행사 대표 등 25명을 초청해 27일부터 5일간 골프장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도지사배 해외 동호인 골프대회'를 대비해 전남지역 주요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면서 홍보와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행사다.
정순주 전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들어 사드 영향으로 중국 골프 관광객이 줄어들자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전남에 호감이 있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의 골프 동호인 모임 관계자와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의 초청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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