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최경주·김시우 출전
미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최경주·김시우 출전
  • 이주현
  • 승인 2017.07.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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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17일 SBS골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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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이 오는 7월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 위치한 TPC 디어런(Deere run)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미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이 오는 7월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 위치한 TPC 디어런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총상금 560만달러 규모의 올해 대회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한국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동해 어느 해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된다.

먼저 지난해 우승자 라이언 무어가 챔피언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메이저 챔피언 버바 왓슨과 골프 명예의 전당 멤버인 데이비스 러브3세도 참가 확정됐다.

여기에 이 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재크 존슨, 스티브 스트리커, 브라이언 하만 등 쟁쟁한 선수들이 우승컵을 노린다.

국내 선수로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를 비롯해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 등이 우승을 노려볼만하다. 이밖에도 노승열, 김민휘 등의 출전이 예상된다.

대회 슬로건에 `기부'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기부금 모금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매년 약 500여개 지역 자선단체에서 모아지는 기부금은 PGA투어 전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존디어 클래식은 1050만달러의 자선기금을 모아 기부금 상위 4개 대회 안에 들었다.

한편 존디어 클래식은 올해로 PGA투어와 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은지 20주년을 맞았다.

또 2015년 존디어는 대회 스폰서십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데 합의해 인연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존디어는 ▲PGA투어 공식 코스장비 공급 업체 ▲TPC 네트워크 공식 코스장비 공급업체 ▲PGA투어 공식 조경제품 공급업체 및 코스장비 리스 업체로써 지정을 유지한다. 특히 PGA투어 소유의 모든 TPC 골프장은 모두 존디어 장비를 사용해 코스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존디어는 골프코스 관리장비를 포함 세계 최고의 농기계장비 전문 회사다.존디어 장비 국내 공급은 국제인터트레이드(주)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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