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골프코스가 그림처럼 조화로운 곳
산과 바다·골프코스가 그림처럼 조화로운 곳
  • 민경준
  • 승인 2017.07.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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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수CC의 유럽의 고성을 옮겨놓은 듯한 클럽하우스와 호텔은 서해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자연친화적인 코스와 어우러져 있다. 서울 강남 기준 1시간 30분, 편리한 교통도 경쟁력이다.


서해바다 노을이 압권인 서산수골프앤리조트(대표이사 이규완)가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골프장은 18홀 명품 코스를 비롯해 호텔, 콘도, 고급 레스토랑, 노천탕과 야외풀장 등의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유럽의 고성을 옮겨놓은 듯한 클럽하우스와 호텔은 서해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자연친화적인 코스와 어우러져 있다.


골프·호텔·콘도 등 편의시설 완벽

바다와 호수를 품에 안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언제나 새로운 분위기를 전해준다.
특히 모든 홀의 개성이 뚜렷해 라운드를 하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먼저 서산코스는 전체적으로 바다와 인접해 있어 대부분 홀에서 바다와 대호방조제의 호수가 전망되는 낭만적 코스다. 굴곡이 많고 높은 지대에 위치해 스릴 넘치는 플레이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산수코스는 에메랄드빛 대형 연못과 웅장한 폭포, 골퍼들의 승리와 행복을 기원하는 돌탑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홀마다 자연과 어우러진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운치를 더해주는 팔각정자와 작은 궁궐을 연상케 하는 한옥그늘집은 이 코스만의 특별함이다.

클럽하우스와 호텔은 어느 공간에 머물더라도 내부 공간과 자연 풍광이 일체가 되게 하는 유기적 건축물이 돋보인다.

애초에 클럽하우스 컨셉은 바다와 산, 호수와 넓은 들녘이 몽환적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삼길산 허리에 이스탄불 보스포로스 해협의 빛나는 고성을 하나 옮겨 무릉도원을 세우는 것이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시설과 서비스

그 결과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로비, 그림처럼 아름다운 코스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품격 레스토랑, 격조 높은 연회실, 이용객들의 편의와 품격을 고려한 라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클럽하우스 3층에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라운지와 기업체 연수, 세미나에 적합한 대연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고급 시설을 완비한 사우나는 라운드를 마친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준다.

서산수 호텔과 콘도는 4개동(스카이, 오핑, 로젠, 레이크) 115개 객실(2인실∼8인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야외 수영장, 야외 가든, 세미나실, 노래방, 편의점, 마사지실, 당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웨딩, 가족 행사, 기업 행사 및 각종 세미나, 골프투어의 장소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 객실 일출 전망으로 아침 해가 떠오르는 감동과 고즈넉한 낙조의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전 객실에서 와이파이가 가능하며, 하계 시즌에는 야외 수영장과 노천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제 전환 기업회생 종결

이 곳은 처음 회원제로 출발했다가 경영난으로 인해 법정관리의 시련을 겪은 후 지난해 5월 대중제로 전환했다.

법원에서 담보권 67%이상 동의를 받아야 회생계획안 인가를 해주는데, 서산수는 담보권의 100% 동의를 받았다.

또한 주주권 100%, 회원권 85%의 동의를 받고, 회원들의 항고가 없는 골프장이라 법원에서나 업계에서 성공적인 법정관리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결국 이 골프장은 성실한 채무 변제와 강력한 회생의지를 인정받아 지난 6월8일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한편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된 이후에 오히려 그 이전보다 더 코스 및 시설 업그레이드, 직원교육 강화 등을 통해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산수 4번홀엔 꽃길을 만들어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코스내 나무 이동 식재를 통해 코스 미화와 함께 안전도를 높였다.

어려운 그린의 경우 중간을 잘라 2단 그린을 만들어 아마추어 골퍼들이 좀 더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그린 난이도 조절 및 벙커 개선을 통해 난이도를 조절했다.

편리한 교통도 경쟁력이다. 서울, 경기권, 충청권은 물론이고, 대전권, 전북권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해대교 행담도 휴게소에서 차로 20분 거리로,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IC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기준으로 1시간 3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서산수는 내 운명 골퍼천국 만들 것"

이규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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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수CC 이규완 대표(사진)는 30년 가까이 골프장·호텔 컨설팅, 골프장 M&A, 골프장 운영 등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서산수골프앤리조트의 기업회생 과정에 참여해 원만한 인수작업 이후 퍼블릭 성공 전환과 신속한 기업회생 종결이라는 큰 성과물을 얻어냈다.

그는 코스 및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직원교육을 강화하며 서산수를 찾는 골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골프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퍼블릭 전환 이후 운영적인 부분은 부담이 많이 줄었다”며 “다만 그린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의견이 많아서 일부 그린을 수정했고, 좀 더 재미있는 플레이와 코스 미관을 고려해 조경수 이동 식재등 페어웨이 코스 개선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베스트스코어 -4, 핸디캡 3의 탁월한 골프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본인이 골프매니아인 점을 꼽았다.

골프와 골프장에 대한 이해를 잘하고 있는 만큼 어떻게 코스를 관리하고 운영해야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대표는 “모든 자연이 어우러져 코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골프장은 종합예술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서산수의 경우 예술적 감동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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