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더블유커뮤니케이션, 일본 130년 전통 다기비료 공급
비료는 잔디를 건강하게 생육하도록 도와주는 코스관리 핵심 자재로, 성분 및 용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만큼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코스관리 비료·자재 및 컨설팅 전문업체 티앤더블유커뮤니케이션(대표 노경식)은 일본 다기화학(주)의 다기비료를 국내 골프장에 공급하고 있다.
다기비료는 일본에서 130년 전통을 자랑하며 우리나라와 코스관리환경 및 기후가 비슷한 일본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얻어 일본 1500여개 골프장에서 사용하며, 국내에서도 250여개 골프장이 사용한 바 있다.
티앤더블유커뮤니케이션은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까다로워지는 코스관리를 도와줄 다기비료 터프스파이스838, G바란스, FTE, 마이크로마구호스 등 4종을 소개했다.
터프스파이스838
미생물 함유 대취분해 효과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고초균(바실러스균)중 특별히 엄선된 균주인 바실러스 섭틸리스 T2(Bacillus Subtilis T2)가 함유돼 있다.
이로 인해 시비 시 균주로부터 분비된 각종 효소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고, 라지패치 등 잔디병 억제효과와 병의 제어에 효과가 있다. 또 질소보급에 따른 C/N 비율 저하로 유기물을 분해해 대취를 경감시킨다.
엄선된 유기를 주체로 브리게이트로 입상화한 다공질 비료로 입자 크기가 일정하고 물에 쉽게 부서져 페어웨이에 시비해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질소 8% 중 완효성 유기태 질소가 2%, 암모니아태 질소가 6%이며 유기함유량이 40%로 시비 후 비효도 좋고 저온기에도 효과가 확실하다.
일반 화성비료에 비해 염류농도가 낮아 시비 후에도 잎에 피해가 거의 없고, 대취분해로 인해 발생된 질소로 잔디 생육기간 중 완만한 비효가 지속된다.
터프스파이스838은 함유된 바실러스균의 활성을 저해하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농약, 오소사이드 농약, 유기염소계 농약 등은 시비 후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
G바란스(분상/입상)
에어레이션 효과 근권환경 개선
뿌리 주변 활성산소 농도를 8% 정도로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고 토양속 유해가스를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매일매일 에어레이션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잔디 뿌리 수명을 지속시켜 주며 연작장해를 없애고, 식물 지상부와 지하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과가 있다.
지상부는 잔디 하엽고사를 없애고 전개엽 증식·분얼을 촉진시켜 독립경을 형성한다. 손상으로부터 복원 능력이 빨라지며 내답압성과 내병성이 좋아진다.
또 질소 편식효과를 억제해 연약도장이 방지되고 배수불량으로 인한 병 발생이 억제된다.
한지형잔디는 고온장해에 강하게 되고 건조·일조부족·냉해·서리피해 저항성이 높아진다.
지하부 효과로는 토양조건에 관계없이 근권환경을 조절해 발근을 촉진하고, 뿌리 활력을 대폭 향상시킨다. 통기 효과로 기계적 갱신작업 의존도가 낮아지고 토양 냄새를 해소해 병원균 발생을 억제한다.
또 지재부 잔뿌리 양이 증가해 장해에 강해지고 블랙레이어 해소에 도움이 된다. 수질이 악화된 물을 사용하는 경우 여름철 제반문제(높은 pH)를 해결하고, 대취 및 뿌리 매트층을 개선한다.
FTE
지속성 뛰어난 구용성 미량요소
수용성 미량요소 비료의 경우 지속성이 짧고 쉽게 유실될 수 있으나, FTE는 구용성 형태로 과잉장해의 염려가 없고 작물 생육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흡수가 이뤄진다.
뿌리 발달을 촉진하며 잔디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봄가을 갱신작업 시 적정량을 시비해 주면 효과가 뛰어나다.
마이크로 마구호스
그린·티 특화 완효성 비료
인산은 생장점에 존재해 발아·발근을 촉진하고 인산이 모자라면 밀도저하, 잡초 발생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칼슘은 세포를 강하게 해주며, 흡수가 된면 잔디 끊어짐이나 답압에 강해진다. 예지 스트레스 회복력이 좋아지고, 잎이 단단해지며 내병성도 향상된다.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원료로 결핍되면 하엽에서 황화가 나타난다. 또 인산 흡수를 활발하게 해준다.
잔디 생장점 초기(봄)와 저장양분을 축적하기 전(가을)이 적절한 사용시기이며, 잔디 밀도를 높이고 싶거나 뿌리발육이 늦고 통기 후 빠른 회복을 원할 때 사용하면 좋다.
그린은 배수력에 따라, 티잉그라운드는 잔디 끊어짐 정도에 따라 살포량과 횟수를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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