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외국인 불법체류자 고용 주의해야"
"골프장 외국인 불법체류자 고용 주의해야"
  • 이계윤
  • 승인 2017.09.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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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영남지역협의회 대표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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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영남지역협의회 대표자 회의가 지난 8월28일 팔공CC에서 열렸다. 각 골프장 대표자들은 골프장 재산세 중과 문제와 외국인 불법체류자 고용 단속에 대한 내용,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영남지역협의회 대표자 회의가 지난달 28일 팔공CC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각 골프장 대표자들은 골프장 재산세 중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위헌법률심판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현재 경기도 블루원 용인CC에서 대표 소송을 제기, 수원지방법원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 상태다.

또 외국인 불법체류자 고용 단속에 대한 건과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최근 골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캐디와 코스 관리에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는 골프장이 늘어나고 있어 지방검찰청에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부터 최저임금(시간당 7530원)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골프장 근로자들의 임금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개인정보에 대한 자율규제 참여에 관한 건도 논의했다.

정부 주도의 실태점검 활동이 자율규제로 전환돼 민간에 이관됨에 따라 지난 6월에 골프장경영협회도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 단체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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