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클럽나인브릿지가 세계 100대 코스 41위에 올랐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매거진'에 따르면 제주 클럽나인브릿지는 2015년 43위에서 두 단계 상승해 41위 랭크됐다.
지금까지 골프매거진 세계 100대 코스에 국내 골프장이 이름을 올린 건 나인브릿지가 유일하다.
지난 2005년 95위에 오르며 한국 최초로 세계 100대 코스에 진입한 나인브릿지는 이후 2007년 60위, 2009년 55위, 2011년 49위, 2013년 45위, 2015년 43위로 꾸준히 순위 상승해왔다.
세계 100대 코스는 전 세계 약 3만4,00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코스설계가, 프로 골퍼, 건축가 등 골프계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해 결정된다.
한편 세계 최고 골프장은 미국의 파인밸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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