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특화 무전기 티웨이 GPS-미니 긴급 상황에도 최고
골프장 특화 무전기 티웨이 GPS-미니 긴급 상황에도 최고
  • 이주현
  • 승인 2017.09.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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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무전기 경기과·캐디간 정확하고 빠른 통화
GPS 내장 무전기 최상 가성비 관제시스템 진화
출시 3년만에 70개 골프장 공급…식지 않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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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미니는 무전기 하나에 업무용과 생활용 채널이 들어가 있어, 무전기 2대를 동시에 갖고 다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골프장에서는 종종 골퍼가 코스에서 부상이나 급환이 발생하는 상황이 생긴다. 이때 다른 스포츠구장에 비해 넓은 필드를 가진 골프장에서 빠른 연락망은 더 큰 사고를 막는데 필수다.

이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관제시스템이 출시되고 있어도 무전기를 이용한 무선통신이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다.

긴급상황 발생 시 무전기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교신할 수 있는 방법인데다가, (주)티웨이의 ‘GPS-미니’와 같이 무전기 하나로 2가지 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은 더 그렇다.

이에 따라 업무용 채널로 경기과와 직접 통화가 가능하고 생활용 채널로는 캐디간 통화가 가능하다. 기존 무전방식에서 통화대상 구분 없이 전체 통신이 되던 것과 비교해 정확한 교신 대상에게 상황을 전달할 수 있게 된 것.

이는 티웨이가 골프장의 무선통신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티웨이 김영래 대표는 “코스 내 깨끗한 통신품질은 기본이고 긴급상황에서 경기과 또는 캐디간 정확한 통신이 이뤄지게 하기 위해 이 같은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2개 채널 대화는 코스 관제에도 정확한 상황 전달을 할 수 있게 했다. 티웨이는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장 환경에 맞춰 세계 최초로 무전기 이어폰 송신키(PTT)도 채널에 맞게 2개로 분리했다.

GPS-미니의 관제시스템은 무전기에 GPS를 장착한 혁신에서 시작됐다. 이로 인해 별도 장치 없이 무전기로 GPS 관제가 가능해져 기존 무전기 통신에서 자연스럽게 GPS 무전기 관제시스템으로 진화를 이뤄냈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어서 다른 관제시스템의 10∼20% 수준으로 구축할 수 있다. 억대의 도입비용과 매월 통신료까지 내야하는 것에 비하면 최상의 경제성이다.

자연스러운 진화로 얻은 또 하나의 혜택은 무전기와 관제시스템의 단계적 도입이 가능해졌다는 것.

GPS-미니 무전기는 기존 무전기와 호환돼 한번에 무전기 전체를 교체하기 어렵다면 부분 교체도 가능하다. 또 관제시스템도 추후 별도 도입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력과 합리성으로 GPS-미니는 출시 3년여만에 70여개 골프장에 공급됐다.

올해에도 샌드파인CC, 동촌CC, 아라미르CC, 담양다이너스티CC, 기흥CC, 아리솔CC, 레이크힐스용인CC, 신안CC 등에 납품되면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영래 대표는 “GPS-미니를 선택한 골프장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이 모두 들어가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관리와 현장 피드백 반영으로 골프장에 편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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