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해묵은 현안 중 하나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가 연내 시행된다.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은 20일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2005년 시작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10년 넘도록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정민곤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금년 내 사업 제안과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 사업 재추진을 위해 민관TF의 개발계획 변경안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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