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대회 기간 평창 알펜시아 피해 보상책을 모색할 실무협의가 시작됐다.
강원도와 대회 조직위원회, 알펜시아 모 기업 강원도개발공사는 2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1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의 큰 방향은 사용 시설과 일정 재조정을 통해 보상액을 최소화하고 영업권을 보장하는데 맞춰졌다.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알펜시아리조트 영업 중단 손실액은 130억원에 이른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