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 책임 시공사 확정
천안 골드힐 리조트 개발사업이 10년간 표류 끝에 연내 골프장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천안 입장저수지 일대를 복합 의료 관광 단지로 개발하는 천안 골드힐(대표 홍명재)은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책임 시공사로 확정돼 공사에 착수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18홀 규모 대중골프장 건설이 시작돼 2019년 하반기 개장될 예정이다.
골드힐카운티는 국내 최초의 베이비부머를 위한 AAC(Active Adult Cummunity) 컨셉의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단지내 조성될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페어웨이하우스(빌라), 입주자를 대상으로 활동적인면서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성격을 가진 베이비 부머 세대의 새로운 커뮤니티 마을로 조성된다.
골프장 이용 혜택 및 요트, 승마,와인 멤버십 클럽 등의 체험형 라이프 스타일 컨텐츠를 제공하며,같은 관심과 취미를 가진 이웃들과 함께 동호회 활동을 즐길 수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천안이라는 입지조건을 활용,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연수원 시설 및 골프장 등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업회원권을 분양한다.
이는 그동안 비용부담으로 연수원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가진 전국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에서 15분,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남안성 IC에서는 불과 5분 거리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운IC에서 불과 600m 거리로 투자가치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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