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레저의 옥스필드CC(대중제 18홀)가 회생절차(2014회합100199)를 종결했다.
서울회생법원 제1부는 지난 9월28일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 있는 옥스필드CC의 운영회사 (주)한일레저의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법원은 “채무자는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며 이번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SM그룹(삼라마이더스/회장 우오현) 계열사 하이플러스카드는 옥스필드CC((주)한일개발)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8월18일 열린 옥스필드CC 2·3차 관계인집회에서 이 같은 처리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변경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하이플러스카드는 지난달 옥스필드CC를 48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고 대금 납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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