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프레스티지 퍼블릭의 정체성을 말하다
No.1 프레스티지 퍼블릭의 정체성을 말하다
  • 이계윤
  • 승인 2017.11.01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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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갖는 자연적 심미성을 강조하는 디자인 철학에 맞게 주변 지형과 어우러지는 최고의 코스 디자인이 구현됐다. 사진은 레이크 8번홀(파3).


아마추어 골퍼에게 요즘 가장 핫(Hot)한 골프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사우스스프링스CC라고 대답하는 골퍼들이 많을 것이다.

NO.1 프레스티지 퍼블릭을 지향하는 사우스스프링스CC(대표이사 정필용)가 지난해 5월 대중제로 전환이후 이토록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보고 싶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No.1 프레스티지 퍼블릭

사우스스프링스CC는 국내 명문 회원제 골프장이었다. 회원가도 최고가로 분양하던 명문골프장이 대중제로 전환한다는 소식은 그래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사우스스프링스CC는 대중제 전환을 했음에도 예전 회원제의 퀄리티와 가치를 그대로 가져가고 있다.

정갈한 코스관리 및 최상의 잔디 상태, 주말에도 밀리지 않는 경기진행, 부담스럽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운 서비스, 특히 낙뢰 발생시 신속한 경기 중단 안내 등 사우스스프링스CC를 경험한 골퍼라면 프레스티지 퍼블릭이란 정체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연미와 조형미가 조화된 예술작품

사우스스프링스CC(파72·7271야드)는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 미국의 짐 파지오가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든 작품이다.

그는 일정한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부지의 지형 특징을 잘 살려 디자인하는 철학으로 유명하다.

특히 앵글을 중시하는 설계 스타일답게 티 박스에서 바라보는 관조의 미가 국내최상을 자랑한다.

또한 있는 그대로의 경관미를 살리고, 코스가 갖는 자연적 심미성을 강조하는 디자인 철학에 맞게 주변 지형과 어우러지는 최고의 코스 디자인이 구현됐다.

타 골프장에서는 볼 수 없는 아기자기한 230여개의 석상과 한국적 느낌의 화훼류와 조경수들만 보면 한국의 전통이 깃들어 있어 보이지만 코스 자체로는 매우 도전적이며 서구적 느낌의 골프장이다.

샷의 균형감에서도 모든 클럽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게 도전적인 홀과 편안한 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또한 매홀 별로 전혀 다른 레이아웃이 배치됨으로써 고객은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않으며 홀별로 재미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사우스스프링스CC만의 키워드

사우스스프링스CC를 떠올리면 몇 가지의 키워드들이 있다. 108벙커, 파지오하우스(한옥), 어려운 코스 등 이러한 키워드들이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스내 수 많은 벙커는 각각의 그 기능들이 있다. 타깃, 캐리, 세이빙, 클러스터 벙커들이 조화롭게 펼쳐저 있다.

또한 마스터즈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의 아멘코너와 같이 투어프로들도 긴장하는 사우스스프링스CC의 ‘핫 스프링스존(마운틴코스 6번~9번)’이 있다. 이 구간을 잘 넘겨야 우승 문턱에 다가설 수 있다.

퍼블릭 전환 후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과 E1 채리티오픈, ADT캡스챔피언쉽 등 매년 KLPGA대회를 치르면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회자되고 진화되고 있는 키워드들이다.

대부분의 국내 골프장들은 핀위치로 난이도를 조절하지만 사우스스프링스의 경우 티잉그라운드와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변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또한 코스의 변별력과 기억성, 심미성이 매우 뛰어난 코스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비슷한 홀이 없으며 한번 다녀간 골퍼라면 이곳 사우스스프링스CC 시그니처 홀인 레이크 8번(파3)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오감만족 이벤트 전개

사우스스프링스CC가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골프의 멋과 재미를 누리게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조금 더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이른바 ‘오감만족’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전개된 이벤트는 매년 시즌별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취향저격’ 이벤트로 여성 고객에게 봄시즌에는 W.드레스퍼퓸을, 여름시즌에는 피부수분 보충을 위해 페이스 미스트를 증정한다. 또 남성들에게는 ‘아재파탈’을 위한 페이크 삭스를 여름철 한시적으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

고객 동선에도 다양한 이벤트 꼭지들을 준비한다. 내장하면 우선 로비에 허브향이 가득한 허브티가 준비되어 있어 라운드 전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으며 라운드 중에는 전동카트에 선풍기가 장착되어 있어 대기시간에 시원함을 느낄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카트에는 얼음주머니와 생수, 냉 오이, 아이스 양배추가 비치되어 있고, 스타트 하우스에는 미스트선풍기도 비치되어 있어 시원함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라운드 후에는 야외 히노키 냉탕을 오픈해 열기가 가득한 체온을 식힐 수 있도록 준비했었다.

KLPGA 이벤트도 눈여겨 볼만 하다. 시즌 내내 언제든 코스안에서 스코어가 좋으면 다양한 혜택이 부과되는 경기 이벤트를 전개한다.

매년 KLPGA대회가 개최되는 사우스스프링스CC는 우승자 이벤트를 매 시즌 진행한다. 디펜딩 챔피언들의 우승을 결정짓는 포인트들을 이벤트로 살려 해당 이벤트에 성공하면 다양한 경품이 쏟아진다.

특히 싱글골퍼라면 사우스스프링스CC 코스 중 가장 어려운 구간인 ‘핫 스프링스 존’(마운틴6~9)에서 1언더파를 기록하면 그린피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국내 골프장 최초 ‘원테이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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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테이블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파지오하우스.


사우스스프링스CC 하면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이미 많은 매체에서도 각광을 받은바 있으며, 그동안 회원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전통 일본식 카레라이스는 대중제 전환 후 이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국내최초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오픈했다는 것이다. 그간 행사나 연회때만 사용 가능한 사우스스프링스CC의 파지오하우스(한옥동)를 일반 고객에게도 개방한 것이다.

사전 예약하면 파지오하우스를 나만의 공간을 사용 할 수 있다. 1일 1팀 한정으로 파지오 하우스에서 멋진 중식 코스요리 또는 한우 오마카세 등 내 생애 최고의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9월부터 오픈한 원테이블레스토랑은 벌써부터 예약 및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바람은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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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스프링스CC 정필용 대표이사(사진)는 “우리의 행보는 아직 멈추지 않았다. 일년동안 마라톤의 전반전을 마쳤을뿐 후반전을 위해 조금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말한다.

자만하지 않고 누구보다 먼저 앞서 소비자를 생각하고 업계의 선봉에 서서 먼저 달려가고 싶은 바람을 가진 사우스스프링스CC의 앞으로의 행보에 또 다시 순풍이 불어 더 멀리 달려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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