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GIS 내년 1월 개최
2018 KGIS 내년 1월 개최
  • 이주현
  • 승인 2017.10.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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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시설·기자재 총망라
유명강사 초청 국제세미나
부스 참가업체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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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관리 기술·정보 직접 목격하라.”

국내 골프산업 최대 축제인 ‘2018 한국골프산업박람회(KGIS)’가 내년 1월 개막을 앞두고 업체들이 참가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와 (주)한국그린키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 KGIS는 내년 1월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고 약 1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KGIS는 골프산업 최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골프산업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장이 되고 있다.

참가업체는 자사 제품을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고, 관람객들은 최신 제품 정보 습득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 업체는 크게 장비 및 자재로 나눠 열띤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장비는 각종 모어, 트랙터, 갱신장비, 관개시스템, 코스설비 및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코스관리 장비는 디지털화, 하이브리드, 무인작업 등 신기술을 탑재한 제품이 주목되며 합리적이면서 효율성을 갖춘 신개념 코스설비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골프카 제조·공급사들도 부스를 차리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자재는 농약, 비료, 기능성자재, 잔디 관련업체들이 참가한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코스관리 환경도 달라져 저항성 관리 농약, 다기능 비료, 계면활성제 및 생장조정제 등과 같은 기능성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들에 초점이 맞춰진다.

또 지난해와 올해 잔디 공급 부족현상이 두드러져 원활한 잔디공급처를 찾거나 초종변경 등을 원하는 골프장들이 잔디 관련 업체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일정은 크게 전시와 세미나로 나뉜다. 1월24일에서 26일 사이 킨텍스 제2전시장 7번홀에서는 전시회가 열려 골프산업 관련 업체들이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들을 맞는다.

정보교류의 장이 될 세미나도 풍성하다. 1월24일에는 한국잔디학회가 잔디 국제학술발표회를 열고, 25일에는 골프코스관리 국제세미나가 열려 최신 코스관리 기술정보를 공유한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신장비·신기술 발표회가 이어진다.

또 KGIS는 국내 골프산업을 넘어 미국 GIS와 같은 아시아 최대의 골프산업쇼로 발전하고 있어, 해외 골프산업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골프산업에 중요한 해외시장인 중국 및 일본의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업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하는 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은 “KGIS는 골프산업 발전 동향 및 정보 습득의 최대 기회로, 아시아에서도 가장 수준 높은 골프산업쇼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2018 KGIS 개요]

-일자:1월24일(수)~26일(금)

-장소:킨텍스 제2전시장

-주관:(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주최:한국잔디연구소/(사)한국그린키퍼협회

-문의:(031)781-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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